한방간호 병인과 병리에 대해서

소개

한방간호 병인과 병리에 대해서 요점정리한것이에요

목차

4. 병인과 병리
1) 병인
(1) 외인(外因): 외감(外感): 육음(六淫)
(2) 내인(內因): 내상(內傷)
(3)불내외인
(4)기타 발병인자
2)발병원리

2. 진찰법
1)망진(望診)
2)문진(聞診)
3)문진(問診)
4)절진(切診)
5)현대기기를 이용한 진찰

본문내용

병인과 병리
1) 병인
질병의 원인을 보는 관점은 황제내경 소문에 `사기가 다니는 곳은 그 기가 반드시 허하다`라 하여 질병 발생의 원인은 인체 내부의 정기가 약해져서 질병에 대한 방어력의 저하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발병인자라도 반드시 장부조직에서 음양과 기혈의 균형을 잃게한 후에 질병으로 되는 것이다. 병인에 대한 이론은 많지만 병인을 내인, 외인, 불내외인으로 구분한 삼인설이 송대로부터 현재까지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질병의 발생과 변화는 사기와 정기의 대립 구도로 설명할 수 있으며, 정기란 질병을 일으키는 외부 요소에 대한 인체의 방어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정기의 부족이나 기능저하도 질병발생의 조건이 된다. 사기란 인체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로서 인체 외부의 나쁜 기운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체의 질병발생은 사기보다 정기의 충실여부가 더 큰 관건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즉, 인체 정기가 강하면 사기가 침입하기 힘들어 건강하고, 정기가 약하면 사기가 침입하기 쉽고 질병에 걸리기도 쉬워지는 것이다.

(1) 외인(外因): 외감(外感): 육음(六淫)
외인-외인은 풍(風) 한(寒) 서(署) 습(濕) 조(燥) 화(火)의 육기(六氣)를 들 수 있으며, 전염병도 포함된다. 육기는 자연적인 기상변화에 의한 것이지만 이것이 인체에 비정상적인 사기(邪氣)로 작용될 때를 육음(六淫)이라고 한다
※ 육음으로 인한 질병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계절에 따른 기후변화나 주거환경과 관련이 있다. 봄에는 바람이 많으므로 풍병이 많고, 여름에는 더워서 서병이 많고, 가을에는 건조한 기후 탓에 조병이 많으며, 겨울에는 추우므로 한병이 많다. 또한 습기가 많은 지역에 살면 습병이 생기기 쉽다.
둘째, 육음은 두 가지 이상이 동시에 인체를 침범하여 병을 일으킨다.
셋째, 육음은 발병 과정 중 서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일정한 조건하에서는 서로 변화하기도 한다. 한사가 인체에 들어와 열로 변하기도 하고, 서습이 오래되면 건조해지기도 한다.
넷째, 육음에 인한 발병은 살갗, 입, 코 등을 통해서 일어나므로, 외부적 원인에 의한 질병이라고도 한다.
※육음의 구체적 질환
① 풍(風)
한난(寒暖)의 부적당, 주리(땀구멍)의 치밀하지 못함에 의해 풍사가 표면으로 부터 침입해 들어가는 것으로 흔히 상풍(傷風)이라고 한다. 증상은 해소 두통 비한 콧물 오한 발열 재채기등이 나타난다. 풍사는 대개 다른 사기와 합하여 감염된다. 즉 풍한, 풍습 풍한습 등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