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의 형성과 변화과정조사 및 답사

소개

이 자료는 낙안읍성 현재의 모습이 언제부터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으면 낙안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등을 쓴 글입니다.

목차

1.낙안의 지리적 환경

2.낙안의 형성과 변화

3.낙안의 유물과 유적

4.낙안읍성 답사의 기행문

본문내용

또한 世祖代에 편성된 鎭管體制에서 樂安郡은 順天鎭管에 속해 있었다. 말하자면 樂安郡守는 同僉節制使로서 僉節制使인 順天府使의 지휘를 받게끔 편제되어 있었던 셈이다. 순천진관은 중앙군의 5衛體制에서 前衛를 담당하는 군단인 忠佐衛의 左部에 편성되어 있었거니와, 유사시에는 하나의 독립된 방어단위가 되어 自戰自守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그러므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낙안군수는 동첨절제사의 직임으로 낙안군의 군사를 인솔해와 첨절제사인 순천부사의 지휘를 받도록 되어 있었던 것이다.
첫째, 객관이라고도 하며 고을의 가장 으뜸 되는 건물로 고을의 가장 중앙 상단에 위치 하는게 보통이다. 객사는 왕명으로 또는 고을을 찾아오는 사신들을 영접하고 머물게 하였으며 왕명을 받고 접수하였다. 객사 중앙 마루는 殿廳 또는 正當이라고 하며 마루 안쪽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殿牌와 궁궐을 상징하는 闕牌를 안치하고 새로이 고을 수령이 부임하거나 또는 삭망(음력으로 매월 초하루 보름날)과 국경일이나 고을에 좋은 일이 있거나 궂은일이 있을 때 군수 이하 관속들이 나와 향궐망배 하던 곳이다. 즉, 임금님을 가까이 모신 듯 충성과 목민관으로서 소임을 다 할 것을 약속하던 곳이기도 하다. 낙안의 객사 역시 낙안읍성 內 가장 중앙 상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건립 연대는 1437年 조선조 세종19年이라고 하나 확실하지는 없고 성내 관청 건물은 1397년 신원절이 옛터를 따라지었다고 하며, 그 뒤 누추하고 퇴락하여 1450年 세종32年 군수 이인이 중건하였다고 되어 있고 그 후 1857年(철종8年) 군수 이명칠이 수리하였다고 한다. 객사 좌우의 방은 조정에서 파견된 사신들이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翼舍 동쪽 방은 文人이 서쪽 방은 武人의 숙소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둘째, 동헌은 조선왕조 때 지방관아 건물로써 監事,兵事,水使,守令등 이 지방행정 업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중앙 마루는 송사(訟事)를 다루던 곳으로 사용하였다. 당초 건립 연대나 퇴락한 연대는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옛 자리에 정면5칸 측면3칸, 37.51평 팔작지붕에 가운데 청 마루를 두고 뒤편에 적은 마루가 있다. 그리고 청 마루 양편에 큰방을 두었으며 서쪽 방은 가운데 열문을 두고 둘로 나누도록 되어 있고 방마다 작은 고방이 안쪽에 있다. 동헌 서쪽에 내아로 가는 협문이 있으며 한단 아래 마당이 있고 상문과 양편에 각 창고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