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4.06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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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리교육과 호남지방 답사보고서
목차
✪ 첫째날
청주 → 보은 내북(옥천지향사) → 상주 모동(분지지형, 토지이용) →영동 황간(구하도) → 무주 양수발전소 → 무주 안성(분지, 단구 지형) → 마이산(역암, 타포니) → 내장산(1박)
✪ 둘째날
내장산 → 장성호(농업개발) → 담양(죽세공) → 무등산(애추사면, 주상절리, 암괴류) → 유달산, 갓바위(목포항, 염풍화) → 해남(2박)
✪ 셋째날
해남 → 해남 화산(공룡화석) → 보성 회천(다원) → 순천 낙안(낙안읍성) → 순천만 →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 여수(3박)
✪ 넷째날
여수 → 하동 송림 → 화개장터 → 구례 토지(지리산지 개간 및 토지이용, 곡구취락, 풍수 등) → 남원 인월 장터 → 청주
본문내용
지향사(地向斜, geosyncline)란 조산운동에 의해 습곡산맥이 형성되기 이전에 두꺼운 퇴적암층이 쌓인 퇴적분지를 가리킨다. 지향사가 습곡산지로 변한 모습을 가리킬 때는 조산대 또는 습곡대란 용어가 쓰인다. 지향사는 규모, 지역성, 퇴적시기, 화산활동, 조산운동 등의 관계를 고려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정(正)지향사
: 대륙 사이에 발달한 것으로 알프스와 같은 조산대를 만든 지향사
완(完)지향사 - 화산활동을 동반
차(次)지향사 - 화산활동을 동반하지 않음
준(準)지향사
: 내륙에 발달한 것으로 조산대를 형성하지 않은 지향사
외(外)지향사 - 정지향사가 설상(舌狀)으로 연결된 것
내(內)지향사 - 내륙에 고립된 지향사
종(從)지향사 - 내륙에서 융기하는 곳에 접하여 보정(補正) 역할로 침강한 지대
우리나라의 지향사로는 평남지향사와 옥천지향사가 있으며, 그 중 옥천지향사는 국토의 서남부인 변산반도로부터 시작하여 옥천을 지나 삼척까지 뻗어있다. 옥천지향사는 북동쪽으로 갈수록 단층, 습곡작용이 활발하게 나타나 옥천 조산대라고 따로 지칭하기도 한다.
평남지향사와 옥천지향사는 고생대 때 해침에 의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조선계 지층과, 고생대 말 이것이 융기했을 때 양치식물의 대량 매장과 탄화에 의해 석탄이 매장된 평안계 지층으로 나누어진다.
참고 자료
지형학 - 권혁재
자연지리학사전 - 대한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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