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본 양심적 병역거부

소개

최근 들어 양심적 병역거부에 관한 기사들은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양심적 병역거부의 일들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만큼 해가 갈 수록 그 숫자가 점점 많아지고 사회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한국 기독교 입장에서 이 일들을 어떻게 제 조명하고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할 시점이다.
사실 지금까지는 신앙의 색깔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거부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무조건 안 된다는 말로는 그들의 양심적 병역거부를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을 시킬 수 없다. 지금도 사람들이 하는 말이 여호와의 증인이고 뭐고 간에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기독교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또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서는 저자가 대체복무 제도와 사회 내적 안전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양심적 병역거부가 국가의 법으로 인정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 양심거부가 아니라, 양심을 속이고 병역거부를 많이 할 것이라는 생각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또 책 내용 중 대체 복무를 여러 가지를 만들어서 기간 또한 늘인다고 하였는데 사실 우리나라의 인식과 분위기는 여타 다른 나라와는 달라서 어느 정도의 기간을 늘인다고 하여도 병역거부를 선택할 가능성이 많다. 지금도 주위의 친구들이나 후배들 동생들을 보면 현역복무 대신에 공익근무요원이 2개월가량 기간이 많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더 좋아하는 것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시대적 분별과 윤리적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