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례와 속담을 접목, 다양한 마케팅 사례들

소개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에 속담을 접목시킨 것입니다.
속담별로 마케팅 사례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차

우리나라 속담에 생활마케팅사례를 접목하여 마케팅관점에서 해석하기

1)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SM5의 마케팅 사례
2)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웅진식품의 위기를 극복한 마케팅 사례
3)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OB맥주를 누르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하이트맥주의 마케팅 사례
4)배보다 배꼽이 크다.
->스타벅스의 마케팅 사례
5)말이란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코카콜라의 중국시장 마케팅 실패사례
6)아는 길도 물어가라.
->펩소던트의 동남아시아 지역 마케팅 실패사례
7)공든 탑이 무너지랴
->바나나맛 우유의 장수 마케팅 사례

본문내용

1.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無足之言 飛于千里 (무족지언 비우천리)
->말이 빠르게, 그리고 멀리까지 전하여짐을 의미 ( http://www.naver.com/ )
마케팅 관점에서 본 사례
->르노에 삼성자동차가 매각된 후, 르노삼성은 여러 가지 광고를 통해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SM5를 어필 시켰다. 우선 초기에는 SM5 자체의 이미지를 높였다. ‘타보면 다릅니다.’, ‘누구의 말도 믿지 마십시오. 직접 타 보십시오.’, ‘10만 뛴 차와 새 차를 가까운 영업소에서 직접 비교하십시오.’ 라는 광고 카피로 SM5의 차별적인 특징에 그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최근의 광고는 타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었다. ‘누구시길래…’ 광고로, ‘가치를 아는 사람, 당신은 다릅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달하여 SM5 오너의 이미지를 높였다. 이 밖에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시승 기회를 주기도 했다. ‘10만 뛴 차와 새 차 비교’ 선전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예비 차량 구매자에게 10만 km 주행 한 차량과 새로 출고된 차량의 품질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시승에 참여한 1만 명 중, 70%가 그 자리에서 구매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이 모든 요소가 SM5의 판매를 촉진시킨 역할을 했지만 판매 증가의 일등공신은 ‘택시기사의 입소문’이었다.
-> 말 많은 택시기사 아저씨의 입소문, 정말 놀라워!
SM5의 입소문을 퍼뜨린 주역은 르노삼성의 CEO도, 영업 사원도 아니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택시 기사 아저씨. 택시 기사들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회사내 같은 동료 운전사끼리 모임이 있고, 승객을 기다리면서 택시정류장에 서서 다른 기사와 의견교환을 하기도 하고, 아주 활성화가 된 커뮤니티 공간인 기사식당이 있다. 만약 기사아저씨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 한 회사 제품에 대한 평가가 붙어있다면 이 평가는 그들의 입을 타고 순식간에 퍼져버리곤 한다. 이렇게 막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의 SM5 예찬은 서울 시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다른 택시기사와 탑승한 승객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택시 기사는 어떻게 해서 SM5 팬이 된 것일까? 여러 가지 매력적인 광고, 르노의 삼성자동차 매각으로 인해 애프터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진 점 외에 택시 기사들이 SM5를 말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요인은 SM5의 뛰어난 품질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