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유산

소개

인공유산에관한것으로 기사까지 첨부

목차

인공유산(Induced abortion)
인공유산의 법적 허용한계
선택적 인공유산의 결과
인공유산의 후유증
임신중절 수술 방법 및 수술 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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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본문내용

인공유산(Induced abortion)

대한가족계획협회가 1997년 산부인과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20개 병, 의원에서 인공유산을 받은 적이 있는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여성 임신 경험자 중 88.3%가 인공유산을 한 적 있으며, 또 인공유산의 절반이 피임실패의 탓이라고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인공유산의 건수는 1960년대에는 연간 약 10만 건 정도였으나, 1990년도에는 약 60만 건으로 늘어났으며, 이 숫자는 그 해의 출산아 수인 60만 명과 비슷한 건수였다. 그러나 최근 인공유산 건수는 연간 출생되는 신생아 80∼90만 명의 거의 2배에 가까운 숫자인 연간 150만 건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높은 수치이다. 미혼여성 및 20～24세의 젊은 여성에서 인공유산이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성감별에 따른 의도적인 인공유산도 증가하여, 출생 시의 성비 불균형에 따른 새로운 사회인구학적 문제가 대두되었고 그 후유증은 앞으로 수십 년 간 지속될 전망이다.
본 장에서는 우선 인공유산의 법적 허용한계 등에 관한 설명과 수술에 따른 후유증에 관하여 소개한 후, 이러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사용되는 피임방법들을 간단히 설명하기로 한다.

인공유산의 법적 허용한계

우리나라의 모자보건법 제14조에는 인공유산의 법적 허용한계가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 있다. 즉 의사는 다음의 경우에 한하여 본인과 배우자(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자 포함)의 동의를 얻어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다.

(1) 본인 또는 배우자가 대통령령이 정하는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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