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미술품 비교(몽유도원도,조춘도)

소개

한국과 중국의 미술품중 산수화를 비교한 글입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곽희의 조춘도...

목차

1.서설(화가의 소개)
(1) 곽희
(2) 안견
2.본론
(1)조춘도
(2)몽유도원도
3.결론(두작품의 비교)

본문내용

(1)곽희
곽희는 북송의 산수화가로써 자는 순부이며 하양온현에서 출생. 이성의 한림산수를 익히고, 동양 산수화론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사람. 빛과 습도의 변화에 따라 사생적인 작품을 그렸고, 가장 유명 한 자연에 대한 총체적인 화론《임천고치(林泉高致)》를 지어 동양 산수화의 기본형식인 삼원(三 遠:高遠 ·深遠 ·平遠) 법칙을 정립하여 지방마다 분립해 있던 화풍을 통합한 원의 표현이다. 현실의 자연경치에 얽매여 사생적인 것에 지나지 않던 산수화를 일원적 시각으로 마음속의 산수로 끌어올렸다. 그의 한림수 묘법을 해조묘법(蟹爪描法)이라고 하며 북종화(北宗畵) 산수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곽희파 화풍
북송대의 곽희에 의해 이룩된 화풍으로 금과 원대에도 이 화풍을 많이 따라 그렸다. 대체 로 뭉게구름처럼 보이는 침식된 황토산을 즐겨 그리되 그 펴면 처리에 있어서 필선이 하나하나 구분되지 않도록 붓을 서로 잇대어 쓰며, 산의 밑동을 밝게 표현하여 조광 효과를 내었다. 산수는 대게 근경중경원경이 점차 상승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향을 띠며 고원 산수의 경우 거비파적인 모습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 그리고 나뭇가지들은 게발톱처럼 보이는 해조묘로 그려지며 소나무잎은 송충이털을 연상시키게 묘사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