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발전전략 보고서 - 이용자분석을 통한 제언

소개

싸이월드 발전전략 보고서입니다. 실제 이용자들의 요구분석을 토대로 발전전략 보고서를 써보았습니다.

실제 싸이월드에 제출해서 싸이월드 내에선 1등, 교수님 평가에선 2등을 수상했습니다. ^^

목차

Ⅰ. 기획 개요
1. 싸이월드 이용자 분석
2. 싸이월드 성장 가능성 분석
3. 싸이월드 재설계 방향

Ⅱ. 교육공간
1. 환경분석
2. 교육 공간 화면구성 및 설명
3. 교육 공간으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

Ⅲ. 가족공간
1. 가족공간의 필요성
2. 가족공간 화면구성
3. 가족공간 기대효과
4. 가족공간 한계점

Ⅳ. 결론

Ⅴ. 별첨(설문지)

본문내용

1. 싸이월드 이용자 분석

1) 미니홈피 서비스 시작 초기 타깃 분석
싸이월드에서는 2001년 ‘사이좋은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지금의 미니홈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미니홈피 서비스를 중심으로 싸이월드는 급격한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당시 미니홈피 서비스의 타깃은 1318이었다. 그 후 6년이 지난 2007년, 연령상 그 당시 1318세대는 19~24세가 되었다. 그들이 아직도 싸이폐인으로 살고 있다면 싸이월드는 초기보다 더 많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정은 그렇지 못하다.
싸이월드와 함께 자란 지금의 대학생들에게 싸이월드를 이용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중 절반이 넘는 58%의 학생이 싸이월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하였지만 나머지 42%는 싸이월드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싸이월드에 가입했더라고 이용하고 있지 않았다. 싸이월드를 이용하고 있는 58% 중에도 그저 방명록만 열어놓은 소극적 이용자들도 있다는 것을 감안 했을 때, 대학생들의 싸이월드 이용률은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홈피의 타깃, 1318이었던 대학생들의 이용실태는 왜 싸이월드가 그동안 인기가 떨어졌는지를 나타내 준다. 그동안 싸이월드의 폐인으로 살았던 1318세대들이 싸이월드에서 점차 멀어진 것이다.





Ⅰ. 기획 개요

2) 새로운 1318세대 분석
미니홈피 서비스 초기 1318세대는 이미 1318이 아니다. 하지만 미니홈피의 타깃은 아직까지 1318세대이다. 그렇다면 원칙적으로는 새롭게 1318로 진입했어야 하는 어린 세대들은 싸이월드에 정착했을까? 1318에 해당하는 고등학생의 이용현황을 조사해 보았다.
결과는 대학생과 너무나도 대조적이었다. 싸이월드를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 중 24% 밖에 되지 않았다. 그에 비해 아이디는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휴면 상태는 45%나 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나머지 31%는 아예 아이디도 없다고 응답했다. 역시 싸이월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24%의 응답자 중에서 싸이월드를 소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잠재적 휴면 가능자가 섞여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전체 응답자의 4분의 3이 넘는 인원이 싸이월드를 이용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이 난다.
참으로 대학생과는 대조적인 결과였다. 대학생은 그동안 1318세대로 싸이월드를 이용해 왔기 때문에 차츰 차츰 이용자가 다른 블로그로 수평이동하고 있는 추세지만 고등학생들의 대부분은 싸이월드에 처음부터 정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결국 새롭게 싸이월드의 이용자로 진입 했어야 할 신(新1) 1318세대의 싸이월드 흡수는 실패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