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과 의사소통 요약 및 감상(자신의 경험포함)

소개

이 리포트는 교육과 의사소통(김종두 저)를 읽고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한 리포트로 학창시절의 경험이 더해진 것입니다. 필자는 여성으로서 여학교를 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으므로 남성분의 구매시 이를 참고하시고 구매하십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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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생활은 의사소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이 언어적인 의사소통이든,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든 우리는 끊임없이 세상과 의사소통하며 살고 있다. 친구와 게임을 할 때도, 길을 건널 때도 모든 사람들은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의사소통으로 이루어진다. 누구나 선생님의 칭찬으로 더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나, 무관심한 담임선생님으로 인해 학습에 소홀해진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교육과 의사소통』이라는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각 요소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교육에서의 의사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교실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의사소통은 학생들 간의 의사소통과 교사―학생간의 의사소통이다. 그 중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볼 의사소통은 교사―학생간의 의사소통이다. 먼저 교사가 어떤 식으로 학급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교실 풍토에 대해서 말해 보겠다. 필자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학급에 관심이 별로 없으셨다. 한 학기가 다 끝나갈 무렵에도 반 학생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선생님은 아직 내 이름도 모르실걸? 실장 이름만 알거야.”와 같은 말을 하기도 했고, 종례를 실장에게 맡긴 채 퇴근하시는 경우도 빈번하였다.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께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과연 학급의 학습상황이나 운영상태에 신경을 쓰시는지 전혀 알 수 없었고 그러한 무관심으로 인해 필자의 고등학교 2학년 반은 소위 수업분위기 안 좋고 놀기 좋아하는 반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그 당시 필자의 학년을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쭉 맡아오신 유일한 선생님이셨기에 학생들을 잘 파악하고 계셨고, 학급에 관심이 많으셨다. 필자의 반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은 유독 사이가 좋아서 다른 선생님들과 다른 반 학생들이 질투를 할 정도였다. 그만큼 학생들은 선생님을 따랐고, 신뢰했다.

참고자료

· 김종두, 『교육과 의사소통』, 양서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