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분석 `연어의 꿈`

소개

드라마 연어의 꿈을 피스크의 의미작용 3단계를 이용하여 분석한 내용입니다.
열심히 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III.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IV. 내용분석
V.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장자가 잠에서 깨어나, 나비가 자신이 장자라고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자문할수 있다. 그의 생각은 옳다. 첫째 그가 정신이상이 아니라는점, 그는 스스로 절대적으로 장자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이고, 둘째로는 그 자신이 어느정도 옳은지 그 스스로 완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이다. 사실 그의 실체의 본류를 이해하는 것은 그가 나비가 되었을때이다. 자기 자신의 빛깔로 스스로를 그리는 그 나비야말로 본질적으로 그 자신이었으며 또한 현재의 그 자신임을 깨닫게 된것이다. 이리하여 마침내 그는 장자가 되는 것이다.”-자끄 라깡Jacques Lacan-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일까? 나비일까? 장자일까?
우리는 늘꿈을 꾼다. 내가 어떤 주체가 되든 그것은 꿈이기도 하고, 현실이기도 하다.
장자가 말한 호접몽에서 내가 사람으로서 나비 꿈을 꾸는지 아니면, 나비로서 사람의 꿈을 꾸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2000년 세기말에 관해 말도 많았던 새 시대에 나온 영화‘매트릭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도 바로 가상현상일수도 있다라고 하여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매일 알게 모르게 접하게 되는 텔레비전이 실제로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 피스크(J.Fiske)와 하트리(J.Hartley)를 인용해보자면 그것은 “객관적인 사회적 실재의 반영이 아닌 사회적 가치의 반영”이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평범한 사람들과 동떨어진 재벌2세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은 바로 우리가 그들의 위치나 지위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동경의 대상으로 상징적으로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텔레비전은 문화로서 대중적 만족을 위해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사회구조의 전달자인 셈이다. 텔레비전은 쇼,오락,드라마,교양,다큐멘터리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반복적으로 편성에 맞게 우리가 접하고 있지만 나는 인간의 삶을, 때로는 너무나 잘 보여주는 리얼리티와 또한 저건 있을수도 없는 일 같은 허구성을 보여주는 그 경계의 사이를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선택했다.

참고자료

· K.U. 핸더슨, J.A. 마제오, <<텔레비전과 사회>>, 한올, 1994
· 백선기, <<텔레비전 문화의 기호학>>, 커뮤니케이션 북스,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