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 굴부, 소체시는 어떤 차이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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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 굴부, 소체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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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는 바로 초나라의 전형적인 시가이다. 초사와 중원일대의 시가가 비교적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고대에는 특별히 “초”로 이름을 지었고, 혹은 “남풍”,“초가”라고 불렀다. 음악의 관점에서는 또한 “남음” 혹은 “초성”이라 했다. “초사”는 가사의 시각에서 말한 것이다.
초나라의 시가, 혹은 남방의 시가는 굴원의 작품이외에 남겨진 것은 적다. 굴원 전에 《시경》중의 《한광》,《강유사》 및 《설원》중 기록된 《자문가》,《초인가》,《월인가》《맹자》에 기록된 《창낭가》등이 있다. 굴원 후에는 항우의 《해하가》, 유방의 《대풍가》등이 있다. 이런 작품들은 《시경》중의 북방시가와 비교해 보면, 내용상 낭만주의 색채가 비교적 짙은 것 이외에, 형식상으로 문장은 비교적 자유롭고 4언의 격식을 비교적 많이 파괴했다. 문장 중 또한 어기사 “혜(兮)”(지금의 “啊”와 비슷하다)자를 많이 사용했고, 조금 구어화가 되었으며, 또한 초나라 방언을 많이 썼으며, 노래부르기 편하게 한 특징이 있다.

참고 자료

중국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