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계 심도를 얕게 촬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소개

KBS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VJ 양성 프로그램에서 수행했던 과제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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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상에서 피사계 심도가 얕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아웃포커스를 일컫는 말이다. 즉, 촬영자의 의도나 혹은 영상물의 목적에 따라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만 초점이 맞아 있고 배경이 흐리게하여 주제를 부각시키는 촬영 방법이다. 이렇게 피사계 심도를 얕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기술적 방법이 있고, 그러한 기술을 익히고 경험하여 상황에 맞는 피사계 심도를 선택하는 것이 숙련된 촬영자의 기본일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피사계 심도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으며, 특히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요인은 착란원의 크기이다. 착란원의 크기는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된다. 즉, 큰 착란원과 작은 착란원이 모이게 되면서이 커지게 되면서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되고, 또 그 빛의 양에 따라 영상의 초점이 달라지게 된다. 이 착란원은 조리개의 구경(f-stop)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데 조리개 구경이 커질수록 피사계의 심도는 얕아진다. 그러므로 f-stop 값을 크게 조절하여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셔터스피드의 조절로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할 수 있다. 셔터스피드도 조리개의 구경처럼 빛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는데, 셔터스피드가 빠를 수 록 조리개가 열리는 시간을 조절 하므로서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즉,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빛의 양을 많게 한다면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조리개를 생각하지않고 셔터스피드만느리게 조절 한다면, 너무 밝은 영상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는 함께 조절하는 것이 정석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