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제갈공명의 삶과 그의 업적(A+)

소개

제갈량의 삶과 그의 업적에 관해 자세하고 세밀하게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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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갈량의 삶과 그의 업적 >
1. 서 론
2. 본 론
1) 출신 배경
2) 정치이력과 사상적 경향
3.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서론
제갈량(181~234)은 후한 말 태산군승(泰山郡丞)을 지낸 제갈규(諸葛珪)의 아들이며 자는 공명(孔明)이다. 제갈량은 현재의 산동성 칭다오[靑島] 서쪽 낭야(榔琊)에서 태어났다. 형 제갈근은 덕행이 높았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의 대신으로 손권의 신임이 두터웠던 사람이었다. 제갈량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백부(伯父)인 제갈현(諸葛玄) 슬하에서 자랐으나 그 백부(伯父)가 전란을 피해 형주목(荊州牧:형주의 도지사) 유표에게 의탁하였기 때문에 그도 형주에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백부(伯父)가 죽은 후 10년간 양양성 서쪽 융중에 은거하여 농사짓고 학문을 닦았다. 그러던 중 서서(徐庶)의 소개를 받은 유비의 삼고초려에 감동하여 유비를 섬기기 시작했다. 삼고초려 이듬해(208)에 조조가 형주를 장악하고 유비가 쫒기는 신세가 되자 손권을 찾아가 구원을 요청하고 조조에 대해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해 동의를 얻었다. 그 결과 형주를 점령하여 촉한(蜀漢) 건설의 터전으로 삼았다. 제갈량은 유비가 제위 3년 만에 죽자, 황제 유선을 보필했으며, 승상으로 12년 동안 국정을 담당하였다. 227년부터 중원 회복에 힘을 기울여 직접 군대를 이끌고 수차례 위(魏)를 정벌하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전쟁터에서 죽었다.
2.본론
1) 출신 배경
제갈량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백부(伯父)인 제갈현 슬하에서 자라 유년시절을 불우하게 보냈던 것 같다. 학문은 그의 형으로부터 배웠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그는 다른 사람처럼 여유있게 경전에만 집착하여 평생을 보낸 것이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학문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정사에는 없지만, 나관중의 『삼국지』에서 “도대체 당신은 무슨 경전을 읽었소?” 하는 말에 대하여 제갈량은 자신은 글줄이나 외며 인용하는 썩은 선비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참고자료

· - 장정일외 / 삼국지 해제 / 김영사 / 2003
· - 나관중, 황병국 / 원본 삼국지 / 범우사 / 2000
· - 제갈량, 박동식역 / 제갈량집 / 홍익출판사 / 1998
· - 여명협, 신원봉역 / 제갈량 평전 / 지훈 / 2007
· - 제갈량, 조희천역 / 와룡의눈으로 세상을 읽다 / 신원문화사 / 2006
· - 동팡원뤼, 김효숙역 / 제갈량리더십 / 김효숙 / 랜덤하우스중앙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