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인도여자에게 마침표는 없다

소개

인도여자에게 마침표는 없다 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인도의 어떤 부분에 관한 책을 읽을지에 대해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였다. 인도어과 학생으로서 인도의 경제나 비즈니스부분의 책을 상당수 읽어보았지만 모두 유명한 외국의 저서나 논문, 혹은 우리나라의 비교적 권위있는 자료들에 근거하여 저술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도에 대한 제반 지식이나 지역적 연구없이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토대로 접근한 서적들이 많기 때문에 대채로 Fact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 책들이 많이 있어 인도 현지근무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재원님들의 한탄이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인도인이 집필한 인도의 경제사회 부분의 도서를 찾아보았지만 영문서를 제외하고는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회와 문화에 관련된 책을 읽기로 하고 도서관에서 인도에 관한 서적을 뒤적이는데 눈에 띄는 제목이 보였다. 그것은 바로 “인도 여자에게 마침표는 없다”는 책이었다.
이것은 외대의 교수님이셨던 이옥순 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책으로 인도에 대한 제반 지식도 많으시고, 현지 경험도 풍부하신 편이라 우선적으로 신뢰가 가는 책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얼마전 여성 차별로 인한 인도의 문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였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는 주제였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가벼운 터치로 쓰여 졌지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그네들의 삶의 무게를 헤아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