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약물 오남용 사례

소개

대학교 교양 수업 시간에 제출했던 약물 오남용 사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사례1)
사례2)
사례3)
사례4)
사례5)
등...

본문내용

“잘 쓰면 양약(良藥)이 되지만 잘못 쓸 경우 독약(毒藥)이된다”라는 말은 약의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경고다. 예로부터 우리 국민들은여러 가지 원인으로 약을 선호하는 의식이 깊게 자리잡아 온 데다가 그 동안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손쉽게 약을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오·남용으로인한 부작용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 최근 의약 분업 실시와 더불어 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가 사회 문제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약의 효능만을 맹신하고 부작용을 도외시하는 의식이 변화되지 않는 한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싶다. 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환자가 자가진단에 따라 임의로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경우 발생되기도 하지만 의사의 정확한 진단 없이 약국에서 일방적으로 권하는 약을 사용한 후 부작용이 발생되는 경우도 많다

사례1)
발열과 설사 증상 있어 지사제 복용 후 두드러기가 발생한 강모 씨는 32개월 된 아들이 발열과 설사 증상이 있어 약국에서 권한 지사제(시럽)를 밤 10시에 1회투여한 후 얼굴 부위에 두드러기가 발생됐다. 증세가 심해져 새벽 1시경 응급실에 가 두드러기 및 급성장염에 대해 4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강씨는 약사가 준 지사제가 발열이 있는 설사 환자에게는 통상적으로 투약해서는 안 되는 약품인데도 자세한 설명도 없이 약을 권해 합병증이 발생 됐다고 주장했다. 약국 직원은 약 구입 당시 설사만 한다고 해 지사제를 권했고 두드러기 발생은 특이 체질로 인해 발생됐으므로 잘못이 없다고 반박했다.
☆ 주의 사항
설사란 장염이나 식중독처럼 장에 해로운 것이 있을 경우 이것을 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중요한 생리 활동이다. 설사의 원인을 모른 채 단순히 설사만 멎게 하는 경우 해로운 물질이 배출되지 못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열이 동반된 설사 증세의 가장 흔한 원인인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가 아니고 세균이나 기생충에 의한 감염일 경우 장 운동 억제작용을 하는 지사제를 사용하면 장내에 세균이 증식된 채 배출되지 못해 독성이 심화될 수 있으므로 지사제 사용은 정확한 진단 후 신중히 투여돼야 한다.

참고자료

· <보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