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상인]조선의 독점상인에 관하여(A+)

소개

조선의 독점상인에 관해 자세하고 세밀하게 조사한 레포트 입니다.
지난학기 조선사 시간 과제물로 20점 만점에 20점 받은 자료입니다.
독점상인 관련 레포트를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육의전의 성립과 역할
2) 조선 초기의 상업과 화폐
3) 독점 상인
4) 사회의 변화에
따른 상업 경제 양상의 변화
3. 결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조선 왕조는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한 이후 4대에 걸쳐 시전을 설치하는 사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전의 지역적 한계를 정하여 대시는 장통방(관철동 장교동) 미곡 잡물은 동부 연화동구(연지동), 남부 훈도방(을지로 2가), 서부 혜정교(종로 1가), 북부 안국방(안국동), 중부 광통교(광교 일대), 우마는 장통방(청계천 3가 일대) 하천 가에서 각각 매매하도록 하고 여항소시는 각각 사는 곳의 문 앞에서 영업하도록 하였다.
또한 태조 즉위 년에는 경시서(京市署)를 설치하여 물가 조절, 상업세 징수, 도량형기의 단속 등 시전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게 하였으며, 별도로 청제감을 두어 시가의 청결을 감독하게 하였다. 이것은 농본주의에 입각한 조선의 상업 억압 정책의 일환이었다.
이처럼 관청에서 실시한 공량을 사용하는 시전은 일정한 액수의 국역을 지는 유푼각전과 국역을 지지 않는 무푼각전으로 구별되었다. 국역은 대체로 관청의 수요에 따라 부과되는 임시 부담금, 궁중 등의 수리 도배를 위한 물품과 경비, 왕실의 관혼상제, 중국에 해마다 파견되는 가족 사절의 세폐 및 수요품 조달 등이었다. 국역은 시전의 이익 정도에 따라 책정되었고 최고 10푼에서 최하 1푼까지 모두 37전이나 되었다. 관청의 필수품을 공급하는 어용 상인의 단체였던 시전은 국역의 대가로 상품 독점에 관한 전매권과 난전을 금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봉건적 특권 상인의 총칭이었다. 한편, 국역을 부담하는 시전 가운데 최대의 국역을 지는 시전 여섯을 추려서 육의전(六矣廛), 또는 육주비전 이라 하였다

참고자료

· 조선역사 바로잡기/ 이상태/ 가람기획/ 2000
· 한국사 12-근대민족의 형성/ 한길사/ 1994
· 개성상인/ 홍하상/ 국일미디어/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