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식인과 제왕과 식인 문화의 수수께끼 저서를 읽고 카니발즘은 또 하나의 오리엔탈리즘인가와 쿠루 병과 식인 풍습 논문을 읽고

소개

식인 문화에 대한 2권의 저서와 2개의 논문을 읽고
각각을 비교 분석했으며 의문을 가져보고 책을 통해
그 의문을 밝혀내는 형태의 보고서입니다. .
참고로 A+ 받은 보고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빈 해리스의 식인과 제왕과 한스 아스케나시의 식인 문화의 수수께끼라는 두 책을 식
인 문화이나타나는 원인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해보고자 한다. 우선 식인과 제왕의 책을 간략히 소개하면 생택학적 관점에 의거하여 문화의 발전 과정을 그린 책이다.
생태 환경은 인간의 의지나 희망과는 무관한 시대와 지역에 따라 변하는 독립 변수로서 인간의 생존을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제약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그러한 관점에 입각하여 식인 문화는 단순히 금기시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인 문화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을 논리적으로 펴나간다. 그러나 환경적 영향을 덜 받는 오늘날에 발생하고 있는 식인의 모습은 설명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식인 문화의 수수께끼라는 책은 옛부터 현재까지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식인의 동기를 살펴보는 것을 통해서 현재의 식인이 발생하는 이유와 나아가 그것에 대한 윤리적, 법적인 문제까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참고자료

· 책: 식인과 제왕, 식인 문화의 수수께끼
· 논문: 카니발즘은 또 하나의 오리엔탈리즘인가, 쿠루 병과 식인 풍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