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과 제왕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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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과 제왕 독후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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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메소포타미아 이후 이집트나 중국 등 고대의 제국들은 하나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었다. 즉 이들 사회는 위대한 제도학파 역사가인 비프포겔이 수력사회라고 불렀던 그런 사회였던 것이다. 이들제국은 모두 하천들로부터 물을 끌어다 쓰는, 건조하거나 반 건조한 기후의 평원과 계곡들 가운데에서 발달했따. 댐, 운하, 홍수방지, 배수 등의 공사들을 통해서 관리들은 이들 하천들로부터 물을 빼돌려서 농민들의 전답으로 물을 댔다. 물은 생산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물이 때 맞추어 풍부하게 공급되어야 에이커당 그리고 단위 노력 칼로리당으로 높은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인류학 분야는 단 한번도 다루어 보지 못했다. 경제학과 학생이면서 이러한 학문은 쉽게 접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관심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라. 이 책을 접한것도 이러한 기회가 아니면 전혀 없으리라고 생각된다. 더군다나 이 책의 저자 마빈해리스는 미국의 문화인류학자로서 세계 곳곳을 답사하면서 문화유물론의 체계를 정립하였다. 특히 문화생태학적 측면에서 가족, 정치, 경제 제도 등의 진화나 발전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대일 뿐이지만 과거를 되돌아보는 과정만큼은 미래시대의 대비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을 한다. 생산압력과 인구증가의 문제, 수렵사회에서 농경사회로의 발달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또 어떤한 미래가 우리를 맞이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에서 좋은 변화의 모습을 각인시켜 주었으며, 문제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게 하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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