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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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이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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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란 일반적으로 강자성체 및 페라이트의 내부에 자화의 방향이 서로 다르게 나뉘어진 영역이라고 한다. 자기구역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 경계를 자벽(magnetic domain walls)이라 한다. 강자성체가 외관상으로 자화를 갖지 않는 소자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전체의 자화가 없어져 버린 것 같은 자기구역 구조를 가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기구역의 크기는 작은 것은 10㎝, 큰 것은 1㎝ 정도 이다. 자기구역의 존재는 1907년 P.베스에 의해 예상되었고, 실험적으로는 31년 미국의 비터에 의해 처음으로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이론적 연구는 1935년 L.D.란다우와 E.M.리프시츠에 의해 시작되었다.
자기구역구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에는 정자기에너지와 결정자기이방성에너지 그리고 자기변형등이 있다. 정자기 에너지는 강자성체 속에서 생기는 자기극에 의한 반자기장과 자화의 상호작용에너지 이다. 자기극이 생기지 않는 경우 정자기에너지는 낮아지고, 이 에너지가 낮아지는 것만큼 자기구역 구조는 안정된다. 결정자기이방성에너지는 결정의 축과 자화의 각도에 의존하는 에너지로, 가장 에너지가 낮은 방향을 용이자화방향이라 부르며 각 자기구역 내의 자화는 각각의 용이자화방향으로 향해 있다. 자기변형의 경우는 각 자기구역에서의 결정변형이 자벽 주위에서 변형을 일으키지 않는 자기구역이 안정된다. 강자성재료의 성질, 형상에 따라 이들의 에너지, 자기변형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 여러 가지 자기구역구조가 나타나며, 컴퓨터 소자로의 응용으로서 중요한 원통 형태의 버블자기구역(자기버블)도 그 중의 하나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