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에밀브루너와 칼바르트의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논쟁 (이마고데이 논쟁)

소개

이 레포트는 개신교 신학을 대표하는 두 거성인 에밀브루너와 칼 바르트의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유명한 논쟁을 다룬 레포트이다.

목차

1. 서론
2. 에밀브루너가 말하는 이마고데이 (하나님의 형상)
1) 브루너가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
2) 은혜와의 접촉점
3) 보존의 은혜
4) 칼빈의 신학을 통한 변론
3. 칼바르트의 아니오
1) 인간에게 있어서 신의 형상의 전적 타락
2) 브루너의 이마고데이 설명에 대한 상세한 반론내용
4.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은 남아 있는 것일까? 아니면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 것일까? 본인은 신학도이며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 늘 그 부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본 리포트를 통해 ‘이마고데이’에 대해 자세히 연구해 보려고 한다.
‘이마고데이’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이란 말로 대표적으로 신학자 ‘칼빈’에 의해 그 이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본인은 ‘이마고데이’연구에 있어 가장 확연하게 대립되었던, 유명한 두 신학자인 ‘에밀 부른너’와 ‘칼 바르트’의 대립된 신학논쟁을 통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Ⅱ.‘에밀 브루너가 말하는 ‘이마고데이(imago dei)
1. 부른너가 말하는 인간에게 있어서의 ‘하나님의 형상
인간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형식적(formal) 물질적(material)인 두 가지 방법으로 볼 수 있다.
형식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죄인이든 아니든지 간에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는 인간을 뜻한다. 구약성서에서도 이러한 의미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고 말한다. 이는 인간이 다른 피조물보다 우월함을 뜻하는 것이다. 인간이 아직도 지키고 있는 피조물의 최고 위치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 속에서 유지된다. 형상을 지닌 자로서의 이 역할 혹은 소명은 죄 때문에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인간이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전제이며, 죄를 지어도 계속 남아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에밀부르너, 칼바르트/김동건, 자연신학, 한국장로교출판사,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