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전쟁과 사회 -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이었나?

소개

<전쟁과 사회 -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이었나?>
에 관한 약 3장짜리의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 집단은 38도선 전역에서 남한을 향해 일제히 공격을 해 오기 시작했다. 치안을 유지하고 공산 게릴라를 소탕하는 정도의 군사력밖에 없던 대한민국 으로는 미리 소련으로부터 무기 공급과 지원을 받은 북한 공산 집단을 당해 낼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더 큰 피해를 맞보아야 했고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혹독했던 비극의 시간을 맞이해야만 했다. 그렇지만 과연 이 참혹했던 6.25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북휴전이 아닌 남북통일로서 만들 수 있었던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이 6.25 전쟁에 관한 상식들은 교과서에 기록된 지극히 단순화된 역사적 이야기 일뿐 다른 이면에 있는 얘기들은 숨겨져 있다. 이 책에는 전쟁을 기존의 전쟁발발과 책임 규명에만 맞춰져 있던 연구 내용 대신 전쟁을 전투가 아닌 정치적 현상과 정치적 삶의 체험으로서 전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전쟁에 관한 숨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평소 역사는 별로 내 관심 분야가 아니었고 그에 따른 얄팍한 지식들이 이 책을 나에게 좀 더 유익하게 다가오게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내가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위주로 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해 보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