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청의 서경천도운동과 풍수지리설 - 고려사 열전, 묘청전

소개

묘청의 서경천도운동과 풍수지리설에 대해 서술된 고려사 열전의 일부를 발췌하여

그원문과 음을 독음하고, 해서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묘청의 서경천도운동과 풍수지리설( 고려사 열전 40, 묘청전 )
妙淸의 西京遷都運動과 風水地理設( 고려사 열전 40, 묘청전 )

妙淸, 西京僧, 後改淨心, 仁宗六年, 日者白壽翰, 以
묘청, 서경승, 후개정심, 인종육년, 일자백수한, 이
檢校少監, 分司西京, 謂妙淸爲師, 二人, 托陰陽秘術
검교소감, 분사서경, 위묘청위사, 이인, 탁음양비술
以惑衆.
이혹중.
→ 묘청은 서경 중이고 후에 정심(淨心)으로 개명했다. 인종(仁宗) 6년에 일관(日官) 백수한(白壽翰)이 검교소감(檢校少監)으로서 서경 분사(西京分司)를 책임지고 있으면서 묘청을 스승이라 부르고 두 사람이 음양비술(陰陽秘術)을 가지고 여러 사람을 무혹(誣惑)했다.

鄭知常, 亦西京人, 深信其說, 以爲上京基業已衰, 宮
정지상, 역서경인, 심신기설, 이위상경기업이쇠, 궁
闕燒盡無餘, 西京有王氣, 宜移御爲上京.
궐소진무여, 서경유왕기, 의이어위상경.
→ 그리고 정지상(鄭知常)도 서경 사람인데 그들의 말을 깊이 믿고 수도(즉 송도) 업운이 이미 쇠진하였으며 궁궐이 다 타 없어졌고 서경(평양)은 왕기(王氣)가 있으므로 왕이 옮겨 앉아서 이곳을 수도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

참고자료

· 고려사 열전 묘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