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시조가사론)노처녀가2연구와 시대별 노처녀변화연구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7.06
- 2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시조가사론시간에 배운 노처녀가2에 관한 연구와 시대별로 구분해서 연구한 노처녀에 관련된 양상과 태도양상등의 연구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고대: 노처녀가2 분석
Ⅲ. 근대작품에 나타나는 노처녀 인간상
1. 나혜석 소설『경희』(1918)
2, 장덕조 희곡 『노처녀』 (1944)
Ⅳ. 현대작품에 나타나는 노처녀 인간상
1. 정이현 소설『달콤한 나의 도시』(2006)
2. KBS드라마 「달자의 봄」(2007)
Ⅴ. 결론 - 시대적인 변화양상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노처녀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혼인할 시기를 넘긴 나이 많은 여자’라고 되어 있다. 노처녀라는 개념은 결혼의 여부와 함께 시기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노처녀’라는 개념이 현대 사회에서는 많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싱글의 삶을 즐긴다며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는 다수의 그녀들이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 요즘 서점에 가 보면 처세술 책 중에 여성의 결혼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꿈을 위해 결혼을 이용하라. ”, “남이 정한 결혼 적령기에 휘둘리지 마라”와 같이 결혼에 대하여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더구나 ‘노처녀’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지고 커리어를 성취하는, 인생을 즐기는 싱글의 개념이 두드러지고 있다. 단적인 예로, 조선 시대에 여성들이 스무 살 이전에 시집을 가는 게 대부분의 경우라면 현대의 경우 그 나이에 결혼하면 KBS「인간극장」에 나올 정도로 특수한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2006년 3월 달 인간극장에는 <소녀, 엄마가 되다> 라는 제목의 방송이 된 적이 있다. 18살에 10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리틀 맘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렇듯 한국의 현재는 결혼에 대해, 그리고 노처녀 담론에 대해 많은 변화를 겪어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김동주(1989), 「삼설기」에 나타난 삶의 인식,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청구논문
나혜석(1918), 『경희』
동덕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2004),『성과 사랑의 시대』, 학지사
이경숙(1985), 삼설기 소고,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정이현(2006),『달콤한 나의 도시』, 문학과 지성사
최재경(2005),『여자 서른, 자신 있게 사랑하고 당당하게 결혼하라』, 디자인하우스
KBS홈페이지 ww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