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네 가지 질문 - 스티븐 미첼

소개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을 이용하여,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부부와 가족생활, 일과 돈,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들, 사회적인 문제 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사례들을 담은 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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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갈등상황을 참 많이 겪게 된다. 타인과의 갈등, 환경과의 갈등, 그리고 자신 내면의 갈등까지 어찌 보면 인생은 갈등의 연속이라는 말은 아주 적절한 말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갈등 가운데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관한 해답을 찾으려고 사람들은 늘 노력하고 자신을 갈고 닦으려고 한다. 그 한 가지 방법을 나는 이번에 ‘네 가지 질문’이라는 책을 통하여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자신의 내면의 갈등에서 빚어지는 고통을 이 책의 저자인 바이런 케이트의 ‘작업’의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책의 저자인 바이런 케이트 역시 이혼을 하게 됨으로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죽고 싶은 충동에까지 사로잡혀 있던 와중에 흔히들 불교용어로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깨달음을 얻고서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그 깨달음으로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나와 있다.
책 내용 가운데서는 전반적인 내용이 실제 사람들과의 고통 치유 방법,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작업’을 하는 상황을 실례로 들어 보여주는데 그 가운데서는 아주 간단하면서 핵심적이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역시나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100% 이해를 했다고 할 수 없지만 자신이 고통 받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뒤바꿔서 보면 그 고통이 사라질 것이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나 역시 실생활에서는 내가 타인에게서 겪고 있는 고통이 나 에게 진실 되지 못해서 상대방을 부정하려는 태도에서 빚어지지 않는가에 관하여 자주 생각을 하고는 한다. 그리고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해 보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 편이다. 23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것도 느껴보고 나의 주관대로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 보려고 많이 노력도 했었다.

참고자료

· 스티븐 미첼 | 김윤 역 | 침묵의향기 | 200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