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놈 목소리를 보고

소개

영화 그놈 목소리를 본후 수사의 관점에서 쓴 내용입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영화속수사기법, 영화속 수사상의 문제점, 수사관의 관점에서 본 영화
등의 구성입니다.

목차

영화 `그놈 목소리`란?
`그놈 목소리`의 줄거리
영화속 수사기법들
영화속 수사상 문제점
내가수사관이라면..
후기

본문내용

영화 <그놈 목소리>는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압구정동 이형호 유괴살해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1991년 1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유괴당한 9살 이형호 어린이가 44일 후 한강 배수로에서 싸늘한 사체로 발견됐던 이 비극적인 사건은, 범인이 끊임없는 협박전화로 비정하게 부모를 농락했다는 점, 그 범죄 수법이 경찰의 추적을 유유히 따돌릴 정도로 치밀하고 지능적이었던 점이 당시 세간에 큰 화제가 됐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화성연쇄살인 사건`과 더불어 3대 미제사건으로 불렸던 이 사건은, 당시로선 드물게 과학수사가 진행되고, 15년간 총 인원 10만 여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됐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2006년 1월 결국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 ‘그놈 목소리’ 줄거리
1990년대 초반 성공가도를 달리는 한경배(설경구) 아나운서, 그는 대통령도 거침없이 비판하는 냉철한 뉴스맨이다. 그는 여느 가정과 다름없이 행복한 가정의 믿음직한 가장이다. 한경배 아나운서의 아내 오지선(김남주)는 유명아나운서의 아내로 든든한 내조자이자 가정에 있어서 완벽을 추구하며 아들 한상우의 엄마이다.
요즘 오지선은 아들 한상우의 늘어가는 체중 때문에 걱정이 많다. 매일 상우의 체중감량을 위해 저칼로리의 식사를 준비하랴 운동을 시키랴 행복한 전쟁중이다. 상우는 그런 엄마의 마음도 모른 체 아파트 지하에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그곳에서 몰래 간식을 먹으며 동경의 대상인 아버지의 뉴스멘트를 따라 연습하곤 한다.
이렇듯 단촐 한 세 식구이지만 이들은 여느 가정과 다름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행복하기만 하던 이들의 가정생활에 어느날 큰 변화가 찾아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