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경제수명 2050시대)

소개

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경제수명 2050시대)
문형남. 거름 2005.08.31
서평입니다

목차

1. 초조감
2. 탈피
3. 무자기

본문내용

외환은행 40대 신입사원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늦은 것은 없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이는 문제되지 않는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취하라. 그래서 신화를 만들어 가라.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된다. 성과가 없더라도 한탄할 필요는 없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얻었다. 나이란, 경험이란 가위 바위 보로 따는 것이 아니다. 경륜이 있는 것이다. 푹 삭힌 새우젓처럼 오래된 와인병 같은 품격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나이가 들었다고 하여 조바심 내지 말라. 인생은 언제나 시작이다. 시작은 언제나 슬픈 법이다. 인생, 포기할 때가 아니다. 포기할 만큼 늦은 때란 없다. 어떤가? 대한민국의 40대여, 위로가 좀 되는가?

40대의 주요 캐릭터는 초조함이다. 돈 되는 것은 없는데 애는 부쩍 크고, 심리는 좌절의 연속이다. 우선 초조감을 버려야 한다. 초조감은 시기심에서 나온다. 기억하자. ‘다른 사람의 실패가 반드시 나의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람이란 시기심이 날 때도 있다. 자기와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자신보다 성공한다면 괜히 화가 난다.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라. 시기는 이성을 흐린다. 자신의 관대함을 내쫓고 평온을 가로막는다. 시기는 정신적 에너지의 낭비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시기와 싸워야 한다. 빨리 간다 싶어도 결국은 돌아간다. 더 늦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계획을 세워야 한다. 생각없이 부딪히는 일은 그만 두도록 하자. 무엇을 얻을 것인지, 무엇을 버릴 것인지 생각하고 생각할 일이다. 그리고 자신의 이런 심리를 글자로 써 보자. 그럼 문제가 좀 더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적혀진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인생이다

참고자료

· 40대, 초조함을 버리고 전력투구하라(경제수명 2050시대)
· 문형남. 거름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