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

소개

문화대혁명의 모습과 그 이후 중국사회의 변화 모습에 관해
내용을 정리되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66년 6월 1일은 문화대혁명이 대중운동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획기적인 날이었다. 이날 모택동은, 북격대학장 등을 비난하는 북경대학의 여자 조수인 섭원재(聶元梓)가 쓴 최초의 벽신문을 공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문화대혁명은 교육면 ․ 교육기관으로도 확대되고, 학생을 중심으로 한 직접적인 대중행동의 단꼐로 돌입하였다. 모택동은 이러한 행동을 촉진시키기위하여 양자강에서 수영을 함으로써 자신의 건재함을 내외에 나타내 보이고는 북경으로 돌아와 당8기 11중 전대회를 개최(8월1일~ 12일)하여 「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에 관한 결정(16개조)」를 제정하였다. 이것은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이라는 명칭을 정착시키고 그 목표가 ‘당 내에 섞여 있는 자본주읭의 길을 걷는 실권파’를 공격하는 데 있다는 것과 이를 위해서는 ‘혁명적 청소년’이 대자보의 형식을 이용하여 대폭로 ․ 대비판을 해야 한다는 것 등을 제정한 것으로 홍위병 운동이 당에 의해 정식으로 인정되게 된 것이다.
홍위병의 무정부적이고 무규율적인 행동은 필연적으로 생산이나 수송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또한 그 조직의 성격상 대동단결이 어려운 이유로 각지에서 소그룹간에 격심한 무력투쟁이 전개되었다. 주은래와 같은 실무담당자는 염려한 나머지 “문필로 싸위되 무력으로 싸우지 말라” 고 주장하였지만, 이미 극도로 흥분한 집단에게는 그 말이 먹혀들어가지 않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