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의 아나운서 되기

소개

특강수업시간에 박은경 아나운서가 초청되어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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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은 지금까지 들었던 특강보다 <아나운서되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손꼽아 기달렸다. 남자라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눈앞에서 방송사의 꽃이라는 아나운서를 실제로 보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또 아나운서는 준 연예인이기 때문에 연예인을 보는 심정으로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이번 특강을 맡은 아나운서가 누구인지 사실 잘 몰랐다. 미리 알아보지도 못했지만 확실한건 30대 초반에 기혼이 여성 아나운서라는 것이다. 주위 학생들이(남학생) ‘결혼했데~’, ‘서른 넘었어~’ 하며 아쉬움이 담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활짝 웃으며 강의실에 들어왔다. 아나운서는 외모를 보고 뽑는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그 이야기가 사실인 것 같았다. 서른이 넘고 기혼이라는 말들은 모두 거짓말 같았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와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모든 강의실 안의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난 사실 처음엔 부끄러워서 잘 쳐다보지도 못했다.
<아나운서되기> 라는 주제로 SBS의 박은경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의 일과 자신의 일과에, 대해서 기타 여러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특강은 자유질문으로 우리들이 궁금해 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답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현재 오전 6시 ‘파워FM’에서 라디오DJ와 ‘오늘의 스포츠’, 주말에 방영하는 ‘Box Office`를 맡고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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