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불화합성과 웅성불임을 이용한 채소육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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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가불화합성의 뜻
2). 자가불화합성의 이용
3) 자가불화합성의 유기와 검정
4) 자가불화합성의 종류

본문내용

1). 자가불화합성의 뜻
자가수분, 동주수분, 동계수분할 경우 자가수분하여도 수정이 일어나지 않거나 종자가 맺지 않는 현상을 자가불화합성(Self-incompatibility)이라 한다.
타가수정을 하는 식물은 진화과정에서 타가수정을 유도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구를 가지게 되었다. 그 중에 양전화식물(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다 있는 식물)에서 가장 효과적인 타가수정 유도기구가 자가불화합성이다. 자가불화합성은 십자화과 채소에서 가장 잘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일대잡종의 채종기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십자화과식물(꽃잎이 十 자 모양으로 배열된 식물-무, 배추 등을 말함)은 일반적으로 타가수분을 선호하여 자가화분과 타가화분을 섞어 경쟁수분을 시키면 타가 수정이 일어난다. 이와 같은 타가수정식물을 3-4대 강제로 자식(自殖, selfing)하면 자식약세와 동시에 자가불화합성을 띠게 된다. 즉 자가수분은 물론 동계수분에 대하여 거부현상을 나타내게 된다. 자가화분의 거부현상은 자가화분이 암술머리에 떨어질 경우 화분의 발아가 억제되거나 발아한 화분관의 암술머리 조직 침투가 저지되어 종자를 맺지 못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