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한국 현대 소설 80편

소개

한국 현대 소설(1905~1960말)을 정리하였습니다.
대략 70편 정도되고, 신소설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목차

이인직
2. 혈의누(1906)
4. 은세계(1908)
안국선
6. 금수회의록(1908)
이해조
8. 자유종(1910)
김동인
9. 배따라기(1921)
10.감자(1925)
11.광염소나타(1930)
12.붉은산(1932)
현진건
13.술 권하는 사회(1921)
14.빈처(1921)
15.할머니의 죽음(1923)
16.운수 좋은날(1924)
17.B사감과 러브레터(1925)
18.고향(1926)

염상섭
20.표본실의 청개구리(1921)
22.만세전(1924)
23.두파산(1949)
중략...

본문내용

김동인
감자
조선문단 (1925)
출전 : 신원문화사, 감자 (초판 1쇄 1982)
1. 개관
문종 : 단편소설, 순수소설, 사실주의소설, 자연주의소설
주제 : 비참한 환경이 빚어낸 한 여인의 비극
환경으로 인하여 도덕적으로 피폐해져가는 인간의 모습
제제 : 일제 강점기에 타락해 가는 여성
의의 : 여성이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환경결정론’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자연주의 소설이다. 현실의 추악함을 드러내고 인간의 존엄성 상실을
보여주고 있다
문체 : 간결체
성격 : 사실적
시점 : 관찰자 시점(부분적으로 전지적 작가 시점)
배경 : 시간적 배경
1920년대 식민지 하
공간적 배경
칠성문 밖 빈민굴
특징 : 형식상의 특징
평안도 사투리와 사회의 비속어 구사.
장면 중심적인 사건 전개의 집약적 효과
내용상의 특징
자연주의 - 환경에 의해 파멸해가는 여인상을 그림
2. 줄거리
-발단-
몰락한 선비의 후예이고, 비교적 가율이 엄한 농가에서 자란 복녀는 다른 처녀들과는 다르게 막연하나마 도덕이라는 것에 대한 기품을 지니고 있었다.
복녀는 열다섯에 동네 홀아비에게 80원에 팔려 시집을 간다. 이십년이나 연상인 그의 남편은 물려받은 재산이 상당했으나 게을러 돈을 탕진하고 마지막 남은 돈으로 복녀를 산 것이다. 농사일도 소작을 게을리 해 신용을 잃어 결국 평양성 내에서 막벌이를 시작하고 그도 여의치 않자 남의 집 행랑살이로 들어가나 거기서도 쫓겨나고 칠성문 밖 빈민굴로 오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