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라톤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

소개

한국스포츠사에서의 마라톤이 가지는 의미

목차

Ⅰ. 보스턴 마라톤 대회란?
Ⅱ 당시의 시대상(해방 전, 해방 후)을 통해 살펴본 기능주의적 역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보스턴 마라톤 대회란?

보스턴 마라톤 대회란 미국 매사추세츠 주 홉킨턴에서부터 보스턴의 백베이 구역까지 4만 2.195m(마라톤 표준거리)코스에서 벌어지는 마라톤 대회로 뉴욕마라톤, 런던마라톤, 로테르담 마라톤과 함께 세계 4대 마라톤 대회로 일컬어지며, 올림픽 마라톤 다음으로 오래된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이다. 또한 마라톤 코스중 32km 지점은 심장파열언덕(Heart Break Hill)
으로 유명한 대회이다.
1987년에 처음 열린 뒤 해마다 애국기념일(원래는 4월 19일, 1969년부터는 4월 3번째 월요일)에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라톤 대회의 하나로서 보스톤 육상 협회가 후원한다. 1960년에는 참가선수가 200여명에 불과했지만, 1980년대에는 세계 각지에서 5,00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했다. 클래런스 드마르(1922~24)와 빌 로저스(1978~80)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 했다. 1981년에는 일본의 도시히코 세코가 2시간 9분 26초로 앨리슨로는 여자부에서 2시간 26분 46초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1972년 이 대회에서 마라톤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선수의 참가를 허용했다.

⇒ 이처럼 보스턴 마라톤 대회는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마라톤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특히 태극기를 최초로 가슴에 달고 뛴 서윤복의 보스턴 마라톤 우승은 ‘세계속의 한국’의 출발점이 되기에 더욱더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다.

Ⅱ 당시의 시대상(해방 전, 해방 후)을 통해 살펴본 기능주의적 역할

1. 해방 전
해방 전 1936년 제 11회 베를린 올림픽 대회에서 손 기정 선수는 가슴에 일본국기(일장기)를 달고 참가해 올림픽 대회 신기록인 2시간 29분 19초로 우승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운동선수로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선 그는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것은 손 기정 선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의 나라 잃은 설움이었고, 울분이었다. 당시 <동아일보>에서는 손 기정 선수의 가슴에 새겨진 일장기를 지우고 사진을 게재해 민족의 단결을 고취시켰지만, 국민 가슴에 남겨진 상처는 그 어떠한 것으로도 치유될 수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