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문양의 변천사

소개

태극문양의 변천사 20가지 정도의 사진그림이 첨부되어있습니다.
그에 관한 상세한 역사적 설명과 태극나방에 관한 자료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기에는 국민정신, 민족정기가 서려있다.
국가와 더불어 나라의 흥망을 같이하는 존재인 국기. 우리나라에는 ‘태극기’가 있다.
한 때 나라를 빼앗겨 제 나라의 국기도 제대로 그릴 수 없었던 시절.
그 때 우리의 선열은 몰래 태극기를 그렸으며, 그 태극기를 중심으로 광복의 열정을 불태웠다.
본 레포트 에서는 역사 속 태극기의 여러 가지 모습과 간략한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통상약장 태극문양]
1874년 청나라에서 발간된 “통상조약장정성안휘편”이라는 책 표지에 그려진 태극문양으로 1991년 해군사관학교 도서관에서 발견되었다. 이 그림은 “태극문양에 불과할 뿐 ‘태극기’는 아니다. 그 이유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882년에서야 태극문양을 넣어 그린 기를 가리켜 고종황제 정식으로 ‘조선국기’라고 명명했기 때문이다.


[최초의 태극기]
1882년 수신가 박영효가 일본을 방문할 때 고종황제로부터 크기, 문양, 색깔, 설명까지를 지시 받고 일본으로 가던 메이지 마루호 배 안에서 그린 태극기로써 1882년 9월 25일 고오베 니시무라야 숙소 옥상에 게양했었다. 태극기 연구가 송명호에 의해 일본 동경도립 중앙도서관에서 발견되어 116년만인 1966년 8월 14일 KBS밤 9시 뉴스 및 15일 전국 일간지에 공개되었다.


[쥬이 태극기]
1883년 푸트 미국 공사의 조선 방문 수행원이던 쥬이가 1884년 입수하여 미국으로 가져간 태극기로 실물 크기 중 가장 오래 되었다. 현재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데니 태극기와 이 태극기로 1883년 제정 당시의 태극기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실물크기는 53×36c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