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윤리학」제 6장 살생 : 임신중절

소개

제 6장 살생 : 임신중절
이번 장은 평등이나 살생과 같은 생활하면서 별로 생각해보지 않은 내용과는 달리 임신중절이라는 평소에 관심 많았던 내용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다. 또한 지난주까지의 내용이 너무 어려웠던 관계로 감상문을 써내는 과제가 조금은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 장의 내용은 내용도 쉽고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내가 위에서 임신중절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고 한 이유는 2년 전 친한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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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장은 평등이나 살생과 같은 생활하면서 별로 생각해보지 않은 내용과는 달리 임신중절이라는 평소에 관심 많았던 내용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다. 또한 지난주까지의 내용이 너무 어려웠던 관계로 감상문을 써내는 과제가 조금은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 장의 내용은 내용도 쉽고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내가 위에서 임신중절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고 한 이유는 2년 전 친한 친구가 나에게 와서 낙태에 관해 고민상담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내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너는 그런 일이 없었냐며 다가와서는 자기 여자친구가 생리를 안 한지 1달이 넘었다며 걱정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 때 아무것도 모르는 나로썬 아무 고민상담도 해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그 이후로 낙태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이런 저런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임신중절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수정란과 성인을 구분할 명확한 경계선이 없기에 임신중절이 과연 살인인가에 대해서 문제가 되곤 한다. 그러나 나는 출생과 체외생존 가능성, 태동의 세 가지 구분선을 보았을 때 태아가 움직이는 것을 산모가 처음 느끼는 때인 태동 쪽에 구분선을 두고 싶다. 임신 몇 개월이 지나던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사랑으로 만나서 수정이 되었다면 그 때부터 하나의 생명체로 간주되어야 한다. 흔히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은 그 수정체가 아무런 아픔이나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주장하곤 한다. 그러나 수정이 되었을 때부터 2~3주 때 산모의 태교에 따라 아이의 성질이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었다고 본 적이 있다. 수정이 되고나서 2~3주가 된 태아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걸 보면 생명체로 간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으로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낙태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다. 낙태에 대해서 기독교는 규정으로 법제화한 것은 없지만 성경을 기준으로 볼 때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낙태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입장 역시 수정된 태아를 생명체로 보기 때문에 사람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