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

소개

북한의 북한의 음악정책, 교육과정, 남북한의 음악 이질성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북한의 음악정책
2.교육과정
3.남북한의 음악 이질성
Ⅲ.결론

본문내용

2)북한 음악의 최근 현황
최근에는 현대음악에 맞게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를 개조하여 서구의 현대악기와 동시에 협주토록 함으로써 악기개량에 관심을 보여 주는 한편 이와 함께 전통음악의 양악화 경향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북한에서의 가극은 음악과 무용, 무대미술이 합쳐진 종합예술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와 유사하다는 「피바다」를 시초로 「꽃 파는 처녀」, 「당의 참된 딸」, 「밀림아 이야기하라」, 「금강산의 노래」 등의 5대 혁명가극의 공연이 주종을 형성한다.
외국의 주요인물을 초청할 경우에는 반드시 5대 혁명가극 중 한 두 개를 관람시킬 정도로 무대장치의 대형화, 연속적 군무의 전개, 대규모의 합창 등 순수성과 호소력을 차치하고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나름대로의 리얼리티의 긴장감을 전달해 주고 있다.

이외 북한은 윤이상 관련 사업을 적극지원 하였는 바, 1981년부터 음악회와 연구토론회를 개최하고 1984년 12월 연구소 설립에 이어 1992년에는 음악당, 1996에는 박물관을 설립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1998년에는 윤이상 음악연구소의 초청으로 남북합동공연이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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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제 두 체제 간에 상호 적응기간을 거쳐 점진적으로 통일에 이르는 길을 채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다시 말해 남․북한 문화의 공존을 통해 사회․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되찾는 일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우리는 남˙북한의 음악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향후 커질 수 있는 음악에 대한 서로의 사상적 괴리를 좁혀보려고 노력하였다. 물론 남한의 음악이 주로 `사랑`을 소재로 한 랩, 발라드, 댄스 등이 발전한 반면 북한의 음악은 ‘조선적인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인민의 감정에 맞아야 한다’ 는 것처럼 커다란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남˙북한 음악의 이질성을 이번 한 번의 발표로 모두 깨어버릴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남한과 북한의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며 많은 문화적․정치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북한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발표와 함께 다시 한 번 북한 음악과 남한 음악의 이질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는 분위기와 함께 분단되었지만 한 민족인 그들의 문화를 그리고 향후 통일된 우리 민족들의 괴리감을 줄이는 의미에서 많은 관심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우리조의 발표를 마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