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출산준비교육

목차

1. 출산준비교육의 원리
1) 목적 및 목표
2) 필요성
3) 교육내용

2. 임신 전 교육
1) 임신계획
2) 계획된 임신을 위한 피임방법

3. 임신 초기 교육
1) 임신주수에 따른 임부의 신체적ㆍ정서적 변화
2) 태아발달
3) 임신 중 검사
4) 임신 중 부부관계

4. 분만준비교육
1) 분만의 생리
2) 병원에 가기 전 준비
3) 통증조절을 위한 방법
4) 남편의 역할

5. 산후관리교육
1) 모유수유
2) 산욕기관리
3) 산후우울증
4) 피임방법 (영구불임법)

본문내용

(2) 임신 초기 검사
① 혈액형
긴급한 상황에서 빨리 수혈을 받을 수 있도록 ABO식과 Rh식 혈액형을 알아본다. Rh-인 경우는 엄마와 아기의 혈액형 부적합의 유무를 알아본다.
② 빈혈검사
초기와 후기, 2회 검사하는 곳이 많다. 혈색소의 농도로 빈혈 유무를 알아본다.
빈혈이 심해지면 아기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출산 때 많은 출혈이 있기도 하고, 산후의 회복도 좋지 않다. 보통 병원에서 헤모글로빈 농도가 11g/dl 이하인 경우를 빈혈로 진단하고 식사 지도를 받거나 철분제를 처방받는다.
③ HBs 항원검사
B형 간염균의 유무를 알아보는 것이다. 세균의 활동이 활발한 임신부의 경우 출산 때 아이에게 산도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는 출산 후 아기에게 B형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블린을 주사한다.
④ 매독혈청반응검사
매독은 성행위를 통해 감염되는 성감염증의 하나. 엄마가 감염되면 태반을 통해 아이에게 감염되고, 그 결과 유산이나 조산을 일으키거나 아이가 선천성 매독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임신중에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면 아이에게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⑤ 풍진항체가검사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되면 유산하거나 아기가 선천성 풍진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풍진에 대한 면역성 유무를 검사한다. 풍진항체가 높은 경우는 재검사를 받게 된다.
(3) 특수한 검사
① 양수검사
양수를 통해 태아에게 다운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 결손, 감염증 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가족중에 병력이 있거나 위험성이 있는 사람에게 주로 행한다.
흔히 임신 16-20주 사이에 이루어지나 그 이후에도 가능하며,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배 위에서 바늘을 찔러 양수를 채취한다. 태반의 위치에 따라서는 질을 통해서 체취하기도 한다.
② 융모검사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질 속으로 기구를 삽입시켜 융모를 채취,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이다. 주로 임신 9-12주 사이에 시행하며, 검사 결과는 직접검사는 2-3일후, 배양검사는 약 2주일 후에 알 수 있다.
③ 조산기 검사
조산의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질 분비물을 채취해서 그 속에 조기파수나 조산의 주 원인 되고 있는, 융모막양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있는지 알아본다.

참고자료

· 여성건강간호학 / 이경혜 외 / 현문사 /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