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가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앞으로의 발전 전망.

소개

1. UAV(Unmanned Aerial Vehicle or Uninhabited Aerial Vehicle)

UAV(Unmanned Aerial Vehicle)란 일반적으로 조종사가 없이 재사용이 가능한 기체에 추진기관이 장착되어, 반자동 또는 자동으로 원격조종이 가능하며, 여러 종류의 임무 탑재체를 장착 가능케 함으로써 지구대기권 내에서 주어진 임무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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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UAV(Unmanned Aerial Vehicle or Uninhabited Aerial Vehicle)
2. UCAV(Unmanned Combat Aerial Vehicle)
3. UAV 등장 배경
4. UAV의 다양한 임무의 효용성
5. UAV 시장 확대를 위한 과제
6. UAV의 발전 전망

본문내용

3. UAV 등장 배경

라이트 형제가 유인동력비행을 성공한 1903년 12월 07일 이전에 여러 무인 동력비행 시도가 있었으나 항공기술의 역사에서 가장 혁혁한 기여를 했던 것이 라이트 형제이고 그들이 최초로 유인동력비행에 성공하였기에 우리는 항공기의 발명자로서 라이트 형제를 기억한다. 항공기술 발전의 초창기였던 이 당시 무인비행 기술은 전적으로 유인비행기술의 발전에 의존하는 종속적인 영역에 불과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1차 세계대전 당시 뚜렷이 나타났다.
1917년 미국은 공식적으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이당시 미국은 유인항공기는 론이고 무인항공기를 사용한 전력 증강 방안을 탐구하였다. 하지만 예산소비와 계획 실패로 개발비만 소진한 채 아무런 소득 없이 종료되었다. 1차대전 기간에 시도된 두 가지 무인비행체 개발사례로부터 초창기 무인비행체 개발에서 당면하였던 몇 가지 기술적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1차대전 이후부터 2차대전 이전까지 이 기간 중에 항공기술은 급속히 발전하였고 특히 무선조정 분야에서의 기술진보는 괄목할 만한 것이었다. 1924년 미육군 항공부대에서 무인항고기에 적용하기 위한 무선조종 기술 개발 프로그램에 착수하였다. 1928년에는 상업용인 Curtiss Robin 항공기에 폭탄을 적재하여 무선조종 시험을 시도하였고, 무선조종 기술은 아울러 미육군의 표적용 무인비행체 프로그램을 선도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1940년 미육군은 다양한 형태의 표적용 무인비행체를 개발하게 위한 대규모 프로그램에 착수하게 된다.
2차대전 중에도 미육군과 미해군은 공격용 무인비행체에 대한 가능성을 계속 타진하였다. 1940년대에 미육군은 수종의 공격용 유도무기를 개발하였다. 이중에는 활공폭탄인 GB-1과 VB-1 Azon이 있다. 2차대전 중에 시도된 무인비행체 탐색은 비록 제한적인 성공을 거두는데 머물렀지만 이는 종전 이후에 무인항공 기술에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여는 계기로 작용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