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보고 싶은 도시 - 에딘버러

소개

세계의 여러 도시들 중 내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

에딘버러에 대한 간단한 에세이입니다.

에딘버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유럽의 여러 도시들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도시론이나 유럽지역학 등에 대한 수업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지만 그들은 철저한 애국심과 잉글랜드에 대한 저항으로 그들의 독립을 천년 가까이 지켜나갔고, 그 이전에도 항상 그들은 별도의 독립국가로 존재했었다. 로마시대에도 그들은 독립을 유지하였으며, 잉글랜드의 통일보다도 더 오래된 통일국가의 역사를 자랑하였다. 그러한 그들의 문화가 잘 나타난 도시가 바로 에딘버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스코틀랜드의 제 1도시는 공업 도시인 글래스고(Glasgow)이지만 그들의 행정, 문화의 중심지는 바로 수도인 에딘버러라 할 수 있다. 1437년 스튜어트 왕가시절, 퍼스(Perth)에서부터 수도가 이 곳으로 옮겨지기 전에도 왕의 거성이 있었으며 군사적 요충지로도 중요한 곳이었다.
이 도시에서 가장 볼만한 곳은 역시 로열 마일(Royal Mile)이라 불리는 중심가라 할 수 있다. 이 거리는 에딘버러의 구시가로, 18세기 이후에 형성된 북해에 맞은 외항보다 훨씬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들로 가득하다. 로열 마일의 두 끝에는 각각 홀리루드 하우스와 에딘버러 캐슬이 있는데 전자는 지금까지도 영국 왕가의 궁성으로 쓰이는 건물이고 후자는 옛 스코틀랜드의 왕성 겸 에딘버러의 요새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