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후 나의 미래, 과학적 미래 공상

소개

50년후 나의 미래를 아주 과학적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쓴 글입니다

당연히 A+ 을 받은 작품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읽는 즉시 나의 삶과 미래의 도시가 그림처럼 좌악 펼쳐질 겁니다..

과학소설 분위기가 풍기는 글입니다. 하지만 절대 유치하지 않습니다.

참고자료로 손색이 없을겁니다.

수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보금자리인 사무실은 지상 210m 높이의 102층. 지상고 180m 까지 태양열차가 다니므로 그것을 피해 깨끗한 하늘을 보기 위해 사무실의 위치에 꽤나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워낙 건물들이 고층들에 있어 평소에도 하늘 구경은 실컷 하겠지만, 우리가 생각 없이 마시는 공기처럼 하늘을 일부러 시간 내어 보는 사람은 드문걸 알기에 내 사무실은 특별하고 싶었다. 비록 우리가 마음대로 바꿔 놓은 맑은 하늘이지만, 역시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활동하기에 참 편하다. 지구의 자전 속도로 천천히 돌아가는 이 사무실은 30년간 지내오면서도 참 포근하게만 느껴진다.

아파트 내부에 설치되어있는 Sky-garden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기 위하여 운동복을 차려 입었다. Sky-garden까지 가기 위해선 1층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각 가정마다 개인 엘리베이터가 하나씩 있어서 금새 1층까지 다다를 수 있었다. 이웃에 사는 박 노인은 벌써 90이 넘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조깅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 가벼운 암 치료를 마쳤다고는 하지만 조금 무리하는 것이 아닌 듯 싶어 걱정도 된다. 어렸을 적 친구가 암으로 죽은 이후로 무서운 병이구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30년 전 백신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암으로 죽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걸렸어도 금새 저렇게 사람이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완쾌가 되다니.. 새삼 격세지감을 느낀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