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전도, 어떻게 볼 것인가?

소개

오늘날 전도에 대하여 각 기관 및 교회 등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도대회 및 운동, 부서와 직능별로 전도에 관해 교육에 열을 높이고 있다.
논자는 본서를 택하기 전에 평소 전도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해왔다. 평소 교회에서도 강조되면서 부흥회나 각종 세미나, 사경회를 통하여 강사 초청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까지 전도에 대한 관심도는 높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면서 교회와 성도들이 사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국,내외 신학자 13인이 바라본 전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전도의 시각을 재 발견함으로써 전도에 대한 비판적인 여러 가지 쟁점들을 집어보고 시대와 문화적인 견해 차이도 있겠지만, 복음전도의 교회사역에는 지대한 관심사임을 누구나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본서를 토대로 교회는 복음전파를 가속화하기 위해서 분명히 어떤 조치를 해야 하며, 복음 증거는 대단히 감동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시간이 흐를수록 전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보다는 정체성을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교회가 120년의 역사 가운데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교인숫자가 증가되는 것이 아니고, 수평적 이동이나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가를 놓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제시된 푯대를 향하여 새롭게 새 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본서의 목적은 이러한 전도에 관한 비판적인 여러 쟁점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다루어서 교회의 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물론 모든 관심사를 다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전도에 관한 논쟁을 균형있게 볼 수 있는 적절한 안목을 주기 위해 신중히 선택된 것들이다.

목차

1. 서론
2. 종교 다원주의와 그리스도의 선포: 케네스 칸쳐
3. 교회의 연합과 교회의 선교: 아더 존스톤
4. 성경에 대한 확신과 부흥: 웨인 데츨러
5. 정의와 해방을 향한 절규: 위리암 테일러
6. 복음의 상황화: 데이빗 헤슬 그레이브
7. 마귀 세력과의 대결: 티모씨 워너
8. 자존감 그리고 성취감에 대한 추구: 게리 콜린스
9. 결단을 촉구하는 설교: 로이드 머얼 페리
10.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생활양식: 로버트 콜만
11. 신학교육에서의 전도를 위한 지도력: 월터 카이저
12. 주님의 지상 명령에 대한 소고(小考): 홍성철
13. 한국교회는 초대교회의 전도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 이태웅
14. 아시아 복음화와 신학적 문제들: 노봉린
15.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로버트 콜만을 포함한 12인의 저자들이 주장하는 중점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13인의 저자들이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케네쓰 칸쳐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를 다룸으로써 문제 제기를 해주었다.
아더 존스톤은 교리적 침식은 특별히 개신교와 카톨릭 간의 통합운동 속에 잘 나타나고 있다
웨인 데츨러는 성경에 대한 불신이 어떻게 전도를 마비시키며 도덕적 붕괴를 있다.
윌리암 테일러는 압제와 사회 속에 잡식한 악에 대해서는 어떠해야 하는가
티모시 워너는 빛과 어두움의 싸움이란 측면에서 설명해 주었다.
게리 콜린스는 초자연적 은혜가 완전히 배제된 인간이 만든 새로운 종교인 심리학의 문제를 다루었다.
로이드 머얼 페리는 설교에 있어서 결단의 촉구에 대해 썼다.
로버트 콜만은 복음의 선포와 그 방법을 논할 때 반드시 함께 다루어야 할 것이 바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이 지상명령이다
월터 카이저2세는 제자 삼으라는 명령은 모든 신학교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며 결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홍성철 박사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전도명령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제자를 삼으로는 명령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도록 하였다.
이태웅 박사는 더 구체적으로 한국교회가 가속화되는 세속주의의 흐름 속에서 초대교회의 전도를 새롭게 생각해 보며 이를 회복하기 위하여 현대교회에게 주는 멧시지를 얻게 하였다.
노봉린 박사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가운데 복음전도 사역을 할 때 부딪히게 되는 현장화 문제를 다루어 이해와 대처방안을 제시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