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고찰

소개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전문적인 글입니다
A뿔 받는 레포트이고 참고자료도 주석으로 다 나와있으니 도움될 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문학의 위기’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들은 이미 1980년대 중반부터 있어왔다. 그리고 얼마 전인 2006년 9월 15일에는 고려대학교 문과대 교수들이 ‘인문학 위기 선언’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어 26일에는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인문주간 개막식이 열렸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도 인문학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수박 겉핥기 식 으로 인문학의 현실을 보여주기만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문학의 위기란 글자 그대로 인간과 인간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학문 분야인 철학, 문학, 역사와 예술 일반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의 위기가 현재 사회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고대에는 그리스·로마 신화가 있었고 역사, 철학, 문학 또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계속 존재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에 인문학이 사라진다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적인 틀이 깨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인문학은 인문학 자체이외에도 여러 방면에 적용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예를 들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데도 윤리가 적용되어야 바람직하는 등 말이다.
인문학이 사라진다면 사람들 간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회적 갈등이나 충돌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과학 분야에서는 실제적 이익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을 고려하지 않아 인간이 도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논의가 가지는 중요성은 크다. 그렇다면 인문학의 원인과 실태,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우선, 인문학의 위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살펴 보겠다. 첫째는 역사적 배경이 이유인데 광복 이후 한국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계속해 왔다. 자본주의 사회가 대두되면서 사람들은 실용과 효율만을 강조하게 되었다. 동아일보 2006년 9월 20일자 A35면 조광 고려대 문과대학장
인문학은 이와 달리 기초적인 것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자연히 실용성과 효율성의 면에서 뒤처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는 인문학자들과 인문학도들에서 원인을 찾았는데 인문학자들은 인문학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해외이론을 수입하고 표절하는데 급급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