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분석문

소개

독일의 프리츠랑의 대표작이자 1927년에 개봉한 메트로 폴리스의 분석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두머리인 프레더슨이 일하고 있는 건물은 바벨탑이고, 그의 아들인 프레더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 운동장 트렉의 주변 벽에는 우리가 고등학교때 세계사책에나 나올뜻한 르네상스식 조형물이 서있다. 마리아가 노동자에게 설교하는 장소는 우습게도, 전기조명이 아닌 촛불이 켜져 있고, 기형적인 나무 십자가가 꽂혀있는 초라하기 그지없는 둥굴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모습들은 우리들에게 전혀 이질적이거나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수많은 영화와 대중문화가 메트로폴리스의 아이디어를 상당히 흡수해왔고, 따라서 그 속에서 자라온 우리들은 전혀 이질적이거나 생소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아니, 어쩌면, 오히려 현실인 이 세상이 허구인 메트로폴리스를 닮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우리들은 한가지 의문점에 도달하게 된다. 과연 어떤 점들이 대중문화와 영화로 하여금 이 메트로폴리스란 영화에 열광하게끔 만들었는가? 도대체 메트로폴리스란 영화가 무엇이관대 이렇게 수많은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는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앞으로도 많이 공부해야 될 것 같다. 한 영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생각해보면서 느낀 거지만, 어떤 명쾌한 해답이 아닌 모호한 의문점만이 내 머릿속을 맵돌고 있다. 공부 열심히 해야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