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짱을 읽고나서 느낀 것.

소개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군대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아동, 혹은 어린이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관찰하는 눈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그전까지는 아이들이 분명, 특별하다고만 여겼는데 이것을 관찰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다.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난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물론 이에 대해 잘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강하게 끌렸던 부분은 이러한 아이들을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잘 끌어내고 발휘시켜주기 위해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도모에 학교의 교장선생님의 태도에 대한 것이다. 그럼 얘기를 시작하여 보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제목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토토’이다.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주인공이 직접 실제로 겪은 이야기이며 주인공 자신이 성장 후에 자신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쓴 자전적 실화 소설이다. 토토는 처음에 보통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닌다. 하지만 호기심이 지나치게 왕성한 토토는 수업시간에 창가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사물함을 열고 닫기를 반복하는 등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 보통의 어머니들이라면 “이놈의 자식 내가 너 때문에 창피해서 못 살아.” “남들은 다 잘 다니는데 넌 왜 그러니?” 등의 푸념이나 꾸중을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큰 걱정을 하신다.

참고자료

· 창가의 토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