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친족구조

소개

고려의 친족구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족의 규모에 대한 논쟁

2. 부처의 형태
1) 일부일처제에 기반 한 단혼 소가족
2) 사위가 부인의 집에 머무르는 서류부가혼

3. 상속제도

4. 여성이 호주가 되는 사회

Ⅲ.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 ‘전통적’인 친족과념과 이에 근거한 가족제도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 민법상의 친족 범위는 1989년까지 ‘8촌 이내의 부계혈족, 4촌 이내의 모계혈족, 남편의 8촌 이내의 부계혈족, 남편의 4촌 이내의 모계혈족, 처의 부모와 배우자’였다. 이는 조선후기 이래의 전통적 관념인 부계 중심의 가부장적 친족관념이 반영된 것이었다. 이러한 규정이 남녀평등에 배치된다는 여론에 따라 1990년 개정 민법에서는 부계와 모계의 차별 없이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로 조정되었다. 그런데 개정된 법규 역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생래적인 인간관계가 축소되고 선택적이고 계약적인 관계가 확대되는 ㅎㄴ실의 사정에 비추어, 아버지 쪽의 혈족 범위를 8촌으로 그대로 둔 채 어머니 쪽을 그만큼 확대시킨 것은 여전히 현실과 괴리된 것이다. 따라서 현대 사회는 기존의 친족관념이 급변하는 한편 새로운 친족제도는 아직 정형화하지 못한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 이래 친족관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것도 이러한 현실문제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하며 도시화, 핵가족화가 진전됨에 따라 전통사회의 뿌리는 이루었던 친족제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친족제도가 중요한 연구주제로 부각된 것이다. 이렇듯 시대에 따라 각기 친족구조가 다르다. 하지만 이 리포트 에서는 고려의 친족구조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가족의 규모에 대한 논쟁
가족은 혈연으로 맺어진 가장 견고하고도 소규모의 집단이다. 가족은 규모와 구조로 구분하여 연구되고, 제금니가와 합쳐살기에서 구조상 특성이 나타난다. 상속은 가족이 제금나기에서 결레로 발전하는 과도기에 나타나는 재산과 지위의 계승을 말한다.

참고자료

· ㆍ박종기, 5백년 고려사, 푸른역사, 1999
· ㆍ한국중세사학회, 고려시대사강의, 늘함께, 1997
· ㆍ허흥식, 고려의 문화전통과 사회사상, 집문당, 2004
· ㆍ최용범,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중앙M&B,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