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 9층목탑]신라 `황룡사 복원`에 대한 나의 견해와 외국의 문화재 복원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7.03.06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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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룡사 복원에 대한 찬반양론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예를 들어 그것에 대한 나의 입장을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황룡사 9층목탑의 건립과 소실
2. 황룡사 복원과 그에 따른 갈등
3. 외국의 문화재 복원사례
1)일본의 문화재 복원사례(나라시대 궁궐 ‘다이고쿠덴’)
2)중국의 문화재 복원사례(진시황릉)
4. 황룡사 복원현황
5. 황룡사 복원에 대한 전문가의 찬반론
1)복원 찬성입장
2)복원 반대입장
6. 황룡사 복원에 대한 나의 입장
본문내용
황룡사 복원과 그에 따른 갈등
황룡사는 553년에 착공, 93년간에 걸쳐 645년 완공된 사찰로 한국 고대불교 건축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나, 현재 절터에는 초석 등의 잔존 유구를 통해서만 과거의 모습을 가늠할 따름이다. 황룡사지는 1963년 사적 제6호로 지정되었고, 1976년∼1987년까지 12년간에 걸쳐 발굴되었다. 발굴조사 결과 금동불입상 등 4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높이 182㎝의 대형치미는 당시 건물의 웅장한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이러한 황룡사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신라 황룡사 및 월정교 복원이 내년 상반기 또는 연말까지 기본계획이 수립돼 단계별로 실시된다. 또한 문화재연구소는 고려시대 소실된 황룡사 복원을 맡아 내년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유적 복원의 방법론과 제반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복원에 앞서, 복원 자체에 대한 찬반양론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데 일본과 중국의 예를 들어 그것에 대한 나의 입장을 정리해 보았다.
일본의 문화재 복원사례(나라시대 궁궐 ‘다이고쿠덴’)
현재 일본은 나라시대의 궁궐인 ‘다이고쿠덴’의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10년째 진행 중이며 천900억 원의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된 이 공사의 목적은 궁궐의 1300년 전의 모습을 복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건물에 대한 아무런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주춧돌만 남아 있는 상태여서 복원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건축 양식은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을 참조했고 중국과 한국의 고대 건축물과 벽화도 참고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목재도 당시 쓰였던 나무 종류를 확인해서 똑같은 재료를 사용하였고 현대공법을 최소화하여 예전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