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세포융합 방법과 단일클론항체 제작

소개

의학,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세포의 융합 방법과 단일클론항체의 제작
1. 서론
2. Mouse 형 hybridoma 제작법
1) 세포융합법의 개요
2) 세포융합에 이용되는 mouse 어미세포주
3) Mouse 의 면역
4) 마우스 비장으로부터 림프구의 조제
5) 세포융합용 시약 및 기구
6) PEG에 의한 세포융합 실험법
7) 마우스형 하이브리도마의 이용
3. 사람형 hybridoma 제작법
1) 사람 림프구의 분리법
(1) 사람 말초혈액으로부터 림프구의 분리법
(2) 사람 림프절롭터 림프구의 분리법
2) 림프구의 동결보존법
3) 사람 림프구의 면역 감작
(1) 사람 림프구의 체외면역
(2) SCID mouse를 이용한 사람 림프구의 면역 감작
4) 세포융합에 이용하는 사람 어미 세포주
5) 전기융합에 의한 세포융합 실험법
(1) 전기융합에 필요한 기구와 시약
(2) 전기 융합법
4. 효소 항체법
5. Hybridoma의 클로닝법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75년 코흐와 Milstein은 마우스 유래의 골수종세포와 양의 적혈구 세포에 감작한 마우스 비장 유래의 림프구를 세포융합시켜서 항 SRBC 항체를 안정하게 생산하는 융합세포, 즉 하이브리도마(hybridoam 정확하게는 B 세포 하이브리도마)를 제작하였다.
하이브리도마는 특이항체를 생산, 분비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생체 외에서는 증식할 수 없는 정상 B 림프구(정확하게는 형질세포)와 영구증식능력을 갖고 있는 미에로마세포(암세포)를 polyethylene glycol(PEG)등을 매개하여 세포융합하여 얻어지는 것으로, 특이항체를 생산하고 동시에 영구증식늘역을 가진 융합세포이다.
한 개의 림프구는 기본적으로 한 가지의 항원 이외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 개의 림프구와 한 개의 미레오마세포를 융합하여 얻어진 하이브리도마는 단일 항원결정기를 인식하는 항체만을 생산한다. 이것이 단일클론항체이다. 코흐 등에 의하여 개발된 이 세포융합법은 현재에도 하이브리도마 제작법으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한 각종의 검출법은 현재 여러 가지 분야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지금가지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은 항원물질을 토끼와 양 등의 동물에 면역하여 얻어진 항혈청 또는 그것을 정제하여 얻어진 항체를 이용한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얻어진 항체는 단일클론항체에 대하여 다클론항체라고 부른다.
이 다클론항체는 항원물질상의 복수의 항원결정기를 인식하며, 단일클론항체와 같이 단일의 특이성을 가진 항체가 아닌 매우 불균일한 항체군이다. 또 동일항원에서 동물을 면역하여도 개체에 의해 면역응답이 다르기 때문에, 매회 얻어진 항혈청은 함유한 항체의 조성이 각각 다르고 완전히 같은 특이성과 성질을 가진 항체를 얻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한편 하이브리도마에 의하여 생산하는 단일클론항체는 단일항원결정기를 인식하는 항체이기 때문에 매우 특이성이 높고 균일하고, 또 하이브리도마는 무한 증식능력을 획득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클론 항체의 대량생산은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단일클론항체는 세포막에 있는 항원의 분류, 정량, 정제와 생체 내에 있는 미량생리활성물질의 검정, 정제 ,분포 및 리셉터의 구조와 기능의 연구 등 생물학의 영역과 의학영역의 연구에 주요한 시약으로서, 동시에 임상검사와 여러 가지 질병의 진단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로서 주용하게 취급되어 왔다. 앞으로, 질병의 체내진단약과 치료에 그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서는 먼저 마우스형 하이브리도마에서 이어서 사람형 하이브리도마의 제작법과 동물세포의 세포융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또 하이브리도마제작에 필요한 림프구의 배양법, 효소항체법 등의 기술에 대하여도 해설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