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운명

소개

돈키호테를 읽고 쓴 주장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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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의 자신의 애인과의 만남에 있어서 운명적인 만남을 하기를 원한다. 이러한 소망은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서 우리 사상에 반영되어 운명적 연인에 간절함이 더해진다. ‘내 운명의 연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저 사람은 나의 운명 일지도 몰라.’ 라고 읊으며 운명의 짝, 즉, ‘하늘에서 맺어 준 배우자’를 찾는다.
또한, 일부의 사람들은 배우자의 만남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도 운명과 결부 시켜 행동한다.
돈키호테의 모험 이야기 중, ‘까르데니오’와 신부, 이발사, 돈키호테, 도로떼아의 만남을 짚어 보자.
돈키호테의 모레나 산악지대의 모험 중 ‘까르데니오’라는 반 미치광이와 돈키호테가 만나는 일, 신부와 이발사가 돈키호테를 현실로 끌어내기 위해 준비 하던 중 ‘까르데니오’를 만나는 일, 또한 ‘까르데니오’, 신부, 이발사가 농부차림으로 변장한 ‘도로떼아’를 만나는 일, 그리고 돈 페르난도, 루스씬다, 까르데니오, 도로떼아가 모두 만나는 일, 어느 것 하나 우연성이 개입되지 않은 것이 없다. 이러한 모든 사건의 전말이 돈 페르난도, 루스씬다, 까르데니오, 도로떼아가 같은 장소에서 만남으로써 갈등이 해결 된다.
이러한 소설의 전개를 보았을 때, 루스씬다와 까르데니오, 도로떼아와 돈 페르난도는 모두 운명적 연인인듯 하다. 오래전부터 이들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간에 결국엔 서로 자신의 짝을 찾게 되었던 것이 아닐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