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윤리]상황윤리에 나탄 사랑의 윤리적 분석

소개

(죠셉 플레처를 중심으로)

목차

I. 서론

II. 기독교윤리의 규범과 상황
1.상황적이론
2.규범적이론
3.규범과 상황의 문제점

III. 플레처의 윤리에 있어서 사랑
1. 플레처의 상황윤리
2.상황윤리의 몇가지 전제들
3.상황윤리에 나타난 사랑의 개념

IV. 사랑의 개념에 대한 성서적 접근
1. 구약성서에서의 사랑의 개념
2. 신약성서에서의 사랑의 개념

V. 상황윤리에 나타난 사랑과 유사개념
1. 사랑과 정의
2. 불가능한 가능으로서의 사랑
3. 상황윤리의 유사한 접근 가능성

V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논자는 학기동안 죠셉플레츠의 “상황윤리”라는 책 1장에서 4장의 요약 및 평가를 맡았었고 이 작업에 있어서 플레처는 기독교윤리의 핵심은 아가페임을 밝혔고 모든 인간을 인격적으로 대할 것을 요구함으로 규범윤리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었다.
논자는 이제 기말보고서를 통하여 최근에 우리에게 많은 시사를 중 상황윤리를 접하면서 상황윤리에 나타난 사랑의 의미를 연구하고자 한다. 플레처가 주장하는 상황주의는 모든 윤리적 결단에서 기성윤리를 충분히 활용은 하나 ‘사랑’을 전제로 해서 더 좋은 결단의 방법이 있다면 그 상황에 따라서는 기존법칙을 무시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플레처는 율법주의와 무율법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등장한 윤리사상이며 또 사랑을 중요한 윤리적 행위의 가치로 인정한 신학자들이다. 논자는 어떤 의미에서 상황윤리에 나타난 사랑이 오늘의 현실에 적응하기 불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지만, 죄인이요 또한 유한한 존재이기에 예수의 십자가 상에서 완전한 사랑을 실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논자는 플레처의 상황윤리 개념에 나타난 사랑에 대해서 기술하고 그 사랑에 대한 유사한 개념을 소개하며 그 이론을 가지고 상황윤리에 나타난 사랑의 의미를 연구하려고 한다.

II. 기독교윤리의 규범과 상황
규범론자들은 서구 기독교전통에 입각한 행위의 정당서을 제시해 주는 객관적 도덕성을 따라야 할 것을 주장한다. 이에 반하여 상황론자들은 하나님의 활동과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난 다음 신앙안에서 정당하다고 생각되는 행위를 주장한다. 이렇게 기독교윤리의 규범론자와 상황론자의 논쟁은 지금까지도 쟁점이 되는 문제이다. 논자는 규범과 상황에서 상황이론적 중심으로 살피되 그 비판을 가함으로 규범과 상황의 개념 정의를 이부분에 하고자 한다.

1. 상황적이론
상황적 이론은 전통적인 도덕생활의 양태를 거부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는 도덕성을 찾자는데 있다. “신에게 솔직히”라는 로빈슨의 책은 이러한 점을 잘 지적해 주고 있다. 즉 대부분의 전통적인 신학적 개념이란 믿을 수 없는 성격의 것이고, 오랫동안 존경을 받아온 윤리적 원칙들도 비위에 거슬린다고 이를 배격함으로, 이미 소멸해가는 종교적 신앙과 풍습의 속박에서 현대인을 해방시키려 했던 것이다. 로빈슨은 “오직 사랑의 원리만이 그 절대적 타당성을 상실함이 없이 특정한 상황에 있어서의 특정한 개인의 독자자적 요구에 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아무런 도덕적 규범의 사용도 언급하지 않고 오직 사랑의 지도하에서의 상황적 결단을 강조하는 경향에 흐른다. 그는 사랑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