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통합교육 패러다임의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7.01.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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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완전통합교육 패러다임의 비판
목차
Ⅰ. 완전통합교육의 출현
1. 분리교육으로서의 초기 특수교육
2. 메인스트림 교육의 대두와 문제점
3. 완전통합교육의 제안의 배경
Ⅱ. 완전통합교육의 논쟁
Ⅲ. 완전통합교육의 정당성과 실현가능성
1. 완전통합교육의 정당성
2. 완전통합교육의 실현가능성
3. 완전통합교육의 제안자들에 대한 반응
Ⅳ. 특수교육의 방향
<부록>
본문내용
통합교육이란 정상아들 속에서 함께 교육받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보아 정상아와의 관계에서 격리․분리․통합의 3형태로 이루어져 왔다. 오늘날 격리는 완전히 논외로 다루어지지만, 나머지 2가지에 관해서는 매우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 오늘날 특수교육(Special education)에서는 분리에서 통합으로 시간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통합의 주장에는 실로 여러 가지 논리가 포함되어 있다. 통합교육이 이념적으로는 이상적 형태라고 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장애의 중증화․다양화․중복화 및 교육태세의 인적․물적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못하여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장애아교육은 장애아학급 등이 특별한 배려 아래 세심한 교육을 받을 때의 효과와 필요성도 인정되고 있으며, 정상아들과의 활동을 통한 인간형성․사회적응의 효과도 인정되고 있다.
Ⅰ. 완전통합교육의 출현
특수교육은 역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1900년대 초 분리교육으로 시작하여 1960년대 메인스트림과 1980년대 완전통합교육으로 논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분리교육으로서의 초기특수교육
ㄱ. 특수교육의 성립은 역사적 관점에서 보아 인간관- 특히 개인의 가치에 대한 척도-의 사회‧사상적 변화에 의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고대에서 중세까지 조소와 학대의 대상으로서의 장애인은 교육이 불가능한, 신에게조차 버림받은 존재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16-17세기 르네상스에 의한 인문주의 교육사상의 대두와 종교개혁을 통한 인본주의 사상의 강조로 인간존중의 사상이 대두되면서 장애인관이 변화되기 시작하였다. 중세 후기 심리학과 의학의 발달은 개인간 능력 차의 규명과 특수아동의 생리와 병리를 과학적으로 해명함으로써 기존의 장애인에 대한 운명론적인 관점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위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더욱이 17세기 중엽 실학주의의 감각을 통한 직관주의 교육방법론의 강조와 자연주의 교육자들에 의한 새로운 아동관의 확립은 교육불가능자로 여겼던 장애인의 교육가능성을 시사해주었다. 또한 18세기에 절대주의의 등장과 더불어 형성된 국민교육제도는 특수아동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