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01.24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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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매주 강의를 듣고, 그 키워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세부적인 강의 내용을 잘 정리하였으며, 부족한 부분은 자체적으로 자료를 찾아 적었고, 현대와 연결지어 연관성있는 작성을 하였습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와, 그에 따라 발달되는 다양한 문화에 대하여 알고자 하시는 분이 이 자료를 쓰면 좋습니다.
목차
한국의 역사와 문화
1. 선사시대의 생활
2. 초기국가
3. 남북국시대
4. 고려시대후기
5. 조선시대 중
6. 개화기이후의 생활
7. 자연주의
8. 유교문화
9. 농경
10. 풍수지리설
11. 음양오행설
12. 공동체,가족,개인
본문내용
한국의 생활사를 배우는 데 있어 그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공부하였다. 선사시대는 앞·뒤로 구석기시대와 그 이후의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나눔의 기준은 ‘도구를 사용하였는가?(구석기시대와 그 이전의 구분)’, ‘문자가 있었는가?(구석기시대와 선사시대의 구분)’, ‘역사의 기록이 있었는가?(선사시대와 그 이후의 시대의 구분)’으로 볼 수 있다. 선사시대를 크게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로 나누어 살펴볼 것이며, 그 하위 개념으로 의식주를 살펴볼 것이다. 지형과 기온의 변화는 생활상을 알아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이 땅에 처음 살게 된 사람들이 누구인지부터 알아 볼 필요가 있다. 학계에서는 크게 4단계로 인류의 진화과정을 보았으며, 이 중에서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사피엔스가 처음 이 땅에 살게 된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통설이라고 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살게 된 약 20만 년 전(물론 연도를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부터 구석기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들은 처음에는 짐승의 위협이나 추위를 피해 나무 위나 동굴 등에서 생활했다. 막집의 형태로 집을 짓기도 했다. 구석기 시대에는 아직 정착의 개념이 없었다. 이들은 과일이나 열매, 벌레를 잡아먹는 채집의 형태로 식생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는 구석기시대에 수렵을 중심으로 생활했다는 학설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는 빙하기로 인해 엄청나게 추웠었고, 때문에 비교적 추위에 견디기 쉬운 큰 짐승들이 주로 서식했을 것이다. 그 짐승들을 잡을 특별한 도구 역시 아직은 발달되지 못했을 것이므로 수렵보다는 채집에 집중하였을 것이라는 설이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저장도, 조리도 쉽지 않았을 구석기 시대에 큰 도움이 된 것이 바로 ‘불’이다. 불의 이용으로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생존율과 소화흡수 등을 높이며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다. 호모 사피엔스의 한 아종이라고 보이는 ‘네안데르탈인’은 조리를 하게 되고, 말도 꽤 인간답게 했다는 등의 여러 측면에서, 인간의 생활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아직 의(衣)측면에서는 이렇다 할 발전이 없고, 활동하기에 도움을 주는 정도에서 ‘가리는’용도로 풀이나 가죽을 이용했다고 한다.
신석기시대는 정착생활을 했고, 가축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점 등 여러 생활혁명이 일어난 것에서 구석기시대와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후빙기에서 생활했다. 추위가 어느 정도 물러났다는 점에서 구석기시대의 사람들보다 좀 더 활동하기 좋아졌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