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노동과 경제생활

소개

노동과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성한 사회학 토론 노트입니다. 짧지만 도움되시길 바립니다.

목차

1.책을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내 머릿속을 거쳐 나온 것 정리
2.토론해보고 싶은 내용
3.참고문헌

본문내용

1.책을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내 머릿속을 거쳐 나온 것 정리
인간에게 있어서 과연 일, 노동이 없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경제 체제의 가장 큰 토대인 노동에 대한 문제는 늘 대두되어 왔다. 농경사회에서 산업 경제로 현재 지식 경제로의 변화 속에서 노동의 변화는 함께 이루어져 왔다. 직접 몸으로 하는 노동에서 아이디어, 지식, 정보가 중심이 되는 노동으로 변모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노동이 단순히 가족단위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가지며 분업을 통해 경제체제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이미 분업이 가져다주는 생산성 증대라는 큰 장점을 제시하였고 ‘과학적 관리’로 불려지는 테일러리즘 역시 산업 생산의 조직과 기술에 큰 영향을 제시한바 있다. ‘포디즘’역시 대량 생산체제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포디즘과 테일러리즘은 관리, 감시라는 명목아래 노동자들의 사기를 훼손시키는 한계점을 분명히 들어내었다. 신뢰가 무너짐에 따라 노사 갈등이 빈번히 생기는 결과를 낳는다.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는 ‘포스트포디즘’에 상당히 동감한다. 유연한 생산, 피고용자의 참여, 다기능을 의미하는 ‘포스트포디즘’은 과거 노동시장에 있어서의 신뢰를 어느 정도 다시 쌓아 준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는 생산성과 노동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물론 ‘포스트포디즘’이라는 용어를 경제체제 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의 변화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애나 폴러트’처럼 ‘포스트포디즘’이라는 용어가 ‘포디즘’적 기술에 통합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앞당긴 것만은 확실하다고 본다.

참고자료

·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비정규직 고용」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편찬.
· 제3부 참조
· 「경영과 노동」 강수돌. 한울출판사. 제1부 1,2장 제3부 11장
· 「현대사회학」「사회학」「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